• 기초학력 보장 교육재정, 3년새 32.8% 급감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교육재정이 3년 사이 32.8%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집행액은 2011년 1175억8000만원, 2012년 1156억4000만원, 2013년 789억7000만원으로 꾸준히 줄었다. 이는..
  • 윤관석 "대학입학금 학교마다 천차만별"
    대학교 입학금이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며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은 3일 교육부로부터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의 올해 대학별 입학전형료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광주가톨릭대학교과 광주교원대학교는 입학금이 아예 없었으며 고려대학교는 입학금이 103만원으로 전국 대학교 중 가..
  • 여자없는남자들
    [10월 1주 베스트셀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자 없는 남자들>
    예스24 10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이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달 방한하기도 한 '피케티 신드롬'의 주역인 토마 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과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도 지난주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지켰다. 어른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인 <비밀의 정원 Secret G..
  • 박맹우 국회의원
    "담배값 인상이 오히려 밀수 늘릴 수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담배값 인상이 오히려 담배 밀수를 늘릴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맹우 새누리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밀수 담배 단속 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세청에 적발된 담배 밀수 규모는 664억3900만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328억7800만원이다...
  • 영남권 시도지사들
    "신공항 정부 용역 수용".. 영남권 지자체들의 선언
    이명박 정부 시절 논란이 되었던 영남권 신공항 문제를 두고 영남권 시도지사들이 한발 양보했다. 때문에 여권내 갈등 불씨로 비화될 듯 했던 신공항 문제가 잘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영남권 물 문제 해결과 광역 철도망 및 도로망 구축에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 영남권 시·도지사들은 2일 ..
  •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4, 출시 앞두고 강도 우수성 홍보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신제품인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6+의 악력으로도 구부러지는 '벤드게이트(bendgate)' 현상을 두고 자사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마케팅을 하고 있다. 2일 삼성전자는 자사의 유튜브 공식 블로그인 '삼성 투모로우'에서 '갤럭시 노트4 이색 실험실: 특명, 엉덩이를 견뎌라'라는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 중이온 가속기
    미래부, 중이온가속기 사업 개편나서
    핵물리, 원자력, 생물학, 의학 등 분야에 사용되는 다목적 연구 시설인 중이온가속기 사업체계가 개편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은 3일 이같이 밝히며 전문성을 기준으로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사업단'과 '중이온가속기 활용연구단'을 설치한다고 말했다...
  • 코레일, 열차내 선교행위 등에 벌금 문다
    코레일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바른 철도이용문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전철 내 무질서 행위와 상행위, 선교활동 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코레일 직원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광역철도 질서지킴이가 함께 시행한다. 단속 구간은 여행객이 많고, 위반행위가 빈번한 경춘선과 중앙선, 경부선 등 10개 노선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한달, 6만9천여명 다녀가
    38개국 111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 413점을 선보이며 '터전을 불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광주비엔날레가 2일 개막 한달째를 맞았다.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개막 한 달 동안 약 6만 9000여명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다녀가면서 관람객 친화적인 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 측은 청소년들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청소년 교육자료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
  •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로 물들어가는 부산, 부산영화제 열려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개막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영화제는 11일까지 부산 지역 33개 관에서 79개국 31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날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일본 영화배우 와타나베 켄과 문소리의 사회로 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와타나베 켄은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남수 부산시장은 개막 선언..
  • 콘셉트카 &#039;XIV-Air&#039;
    쌍용차, 후속 SUV 'X-100' 첫 공개
    쌍용자동차가 차세대 전략 모델로 개발한 'X100(프로젝트명)'의 콘셉트카를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내년초 출시를 앞둔 'X100'의 콘셉트카로 'XIV-Air(에어)'와 'XIV-Adventure(어드벤처)' 등 2종을 선보였다...
  • 2일 국회 본회의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 672곳 확정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국정감사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대상기관은 672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국회 본회의 의결로 국감대상에 포함된 기관 56곳을 포함한 수치다. 본희의 직후 여야는 국정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민생과 정책에 초점을 맞춘 국정감사 기조를 정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