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관계자는 4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일 부어카르트 융 독일 라이프치히 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윤시장은 양 국을 대표하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서 양 도시의 인권분야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부어카르트 융 라이프치히 시장은 "광주방문을 계기로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 광주와 라이프치히시 간의 우호 .. 호남권, 상생발전 위해 정책協 부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시도지사들이 6년만에 호남권정책협의회 부활에 합의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송하진 전북지사, 이낙연 전남지사는 5일 오후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갖고 호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12개 과제를 제안하고, 3개 시・도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호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성년맞은 '광주 김치축제' 7일까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지난 4일 시민김치난장으로 준비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김성훈 공동대회장은 "올해 20주년을 맞고,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맞는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시장 시대를 맞아 시민축제가 되도록 하자는 행사의 의도가 잘 전달돼 광주시민들이 축제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적극적 투자 제안 나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투자유치 세일즈에 나선다. 홍콩‧싱가포르 유치단(전대경 투자유치국장 등)은 6일부터 9일까지 화상자본인 홍콩과 싱가포르 지역 유력 부동산개발사를 대상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동해 망상지구와 강릉 구정지구에 대한 투자 제안에 나선다... SH공사, 장기전세주택 485세대 접수
서울시SH공사는 세곡2-6·8,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아크로힐스논현,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신규공급 268세대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485세대의 청약을 이번달 6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논한다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를 논하는 포럼이 서울 시청에서 열린다.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사회적 경제와 상생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포럼을 개최한다... 서울 콘텐츠 허브 '디지털 놀이터' 오픈
서울시는 6일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HTML5 기반의 반응형 웹으로 구현된 모바일과 온라인 통합 미디어 플랫폼 '내 손안에 서울'을 정식 오픈한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하는 열린 공간을 표방하는 '내 손안의 서울'은 기사, 사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모든 기기서 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서울 톡톡'과 '와우 서울' 등은 이곳으로 통합됐다... 
구의취수장, '거리예술창작센터'로 변신
서울 구의취수장이 거리 예술가의 창작메카로 변신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4일 "30년이 넘게 물 공급을 담당해온 구의취수장을 거리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지난 1일 첫 삽을 떴다"고 말했다. .. 
서울 모든 區 공공데이터 개방한다
서울시는 4일 자치구 공공데이터 개방을 현재 2개 구에서 연말까지 모든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우리 동네 약국, 산후조리원, 장난감대여소, 동물병원 정보 등 지역 생활과 밀접해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만 그동안 시민에게 개방되지 않던 구청 보유 공공데이터를 창업 사전조사나 앱 개발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란 기대다... 지방대, 창의적 지역인재 육성하는 곳으로
교육부가 박근혜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지방대학 경쟁력 제고를 통한 창의적 지역인재 육성방안'을 보고, 논의했다. ▲지방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방대의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이 주 내용이다... 
독일관광청 "통일의 달 10월, 평화를 느껴보자"
독일에게 있어 10월은 통일을 이룬 역사적인 달이다. 1990년 10월 3일 독일민주공화국(동독)이 독일연방공화국(서독)에 가입하는 형식으로 이뤄진 독일 통일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독일관광청은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독일에서 다양한 축제와 의미있는 전시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라이프치히 평화혁명 25주년 기념 빛의 축제와 드레스덴의 통일기념 전시회, 동방박사 유물 쾰른대성당 도착..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경찰 출석
세월호 일부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돼 피의자 신분으로 3일 경찰에 출석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하지만 피해 당사자인 대리운전 기사 이모(52)씨와 증언이 엇갈리면서 혐의를 밝히는데 난항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