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집회
    경찰, 4·18 집회 연행자 5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청이 지난 18일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 후 벌어진 불법폭력시위로 연행한 100명 중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 4시50분께 불법 집회 행위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 기획재정부
    "임금피크제 활용해 청년 고용 늘리는 기업에 재정지원"
    정부가 임금피크제를 활용해 청년 고용을 늘리는 기업에 대해 재정지원을 해 주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20일 "노사정위원회의 결렬에도 불구하고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노사 모두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 이재용
    삼성전자, 중국 최대 카드사와 손 잡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최대 카드사 유니온페이(UnionPay·은련카드) 거화용(葛華勇) 회장과 국내에서 회동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재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거 회장은 지난 1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인근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삼성의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삼성페이'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아파트
    서울 전셋값 3.3㎡당 1100만원 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1100만원을 기록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17일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 3.3㎡당 전셋값은 평균 1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갤럭시S6
    '갤6' 보조금 늘어도 소비자 반응은 '미지근'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의 보조금을 확대했지만 소비자들은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2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번호이동 건수는 1만2800건으로 집계됐다. 4월 들어 평균 9000건에 머물던 번호이동 수치를 조금 웃도는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이마저도 19일에는 7989건으로 줄어들었다...
  •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김기춘 前 실장, 日 방문 후 귀국…'묵묵부답' 일관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0만 달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일 오후 6시51분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부인과 함께 입국한 김 전 실장은 '일본으로 출국한 이유가 무엇인지', '향후 검찰 수사에 응할 것인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미리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 세월호
    정부, '세월호 특조위' 조직 개편 방침
    정부가 '세월호 참사 특별법'을 수정해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20일 "유족 등의 의견을 수렴해 조직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며 "개편안에는 특조위 정원을 일부 늘리고, 실질적인 조사지휘는 특조위원장이 맡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 동국제강
    검찰,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21일 소환통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을 오는 2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이 장 회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상습도박 등 3가지다...
  • 김기춘
    김기춘 前비서실장, 돌연 일본으로 출국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돌연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지난 19일 낮 12시35분 김포공항에서 일본 도쿄하네다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 3월 생산자 물가 1개월만에 다시 하락
    생산자 물가가 반등 1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101.80으로 전월(101.92)보다 0.1%, 전년 동기 대비 3.7% 하락했다...
  • 삼성·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도 빨라질 듯
    SK와 SKC&C 합병은 대기업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신호탄으로 지적된다. 주요 대기업 그룹들은 규제 등 외부 환경에다 경영권 승계를 비롯한 내부 요인 때문에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