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국세청, 태광실업 세무조사 배경에 관심
    국세청이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태광실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태광실업과 부산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조사관 20여 명이 투입돼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 아파트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 2억원 넘어섰다
    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처음으로 2억원을 넘어섰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현재 전국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전세가격은 2억93만원을 기록했다.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06년 3월(1억43만원) 1억원 대에 진입한 후 9년 사이에 1억원 가량 더 올라 두배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다...
  • 장재구 회장
    '횡령·배임' 한국일보 장재구 前회장, 항소심서 감형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에 수백억대 손해를 끼치고 자금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장재구(69) 전 한국일보 회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 성완종
    성완종 "이완구, 반기문 총장 의식해 표적사정"
    "표적 사정(司正), 반기문 UN 사무총장 의식한 이완구 총리와 청와대의 합작품." 경향신문은 15일 밤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의 전화 인터뷰 녹음파일을 전문(全文) 형태로 공개했다...
  • 세월호 1주기
    세월호 1주기 유가족 "시행령 폐기"…이완구 총리 조문 거절
    이완구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경기 안산 희생자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았지만 유가족들의 거부로 조문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희생자 유가족 등은 16일 오전 8시40분께 분향소를 찾은 총리를 막아서고 "시행령 폐기와 선체 인양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 세월호 팽목 분향소
    정부 태도 항의 '세월호 팽목 분향소' 운영 중단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세월호 인양 등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팽목항 분향소 운영을 중단했다.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세월호 팽목 분향소'의 문을 잠궜다...
  • 부동산 전단지
    전국 월세비중 55.5%…2006년來 최고치
    지난해 전국 월세 가구의 비중이 55.0%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45.8%)이후 최고치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년 주거실태조사' 지표를 15일 발표했다...
  • 검찰
    檢, '성완종 리스트' 핵심측근·자금관리 10여명 '투트랙' 수사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성 전 회장의 핵심 측근 10여 명을 두개 그룹으로 나눠 접근하고 있다. 한 그룹은 오랫동안 지근거리에서 성 전 회장과 함께 했던 이들이고, 다른 그룹은 경남기업과 성 전 회장의 자금을 주로 관리해왔다. 이에 따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검찰 수사는 앞으로 투트랙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 비타500 박스
    비타500 박스에 현금 얼마나 들어갈까?
    비타 500박스가 비자금 전달 수단으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고(故)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 측 인사가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비타500박스에 3000만원을 담아 건넸다는 진술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 성완종
    '성완종 리스트' 실체 열쇠 '비밀 장부' 존재하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한 결정적 단서인 '비밀 장부'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15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해 조사할 때까지는 그런 비밀장부는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