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기업 10곳 중 4곳은 '한계기업'
    수출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으로 드러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1일 발표한 '2014년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경영지표 비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지급이자) 100% 미만인 수출 기업 비중은 2013년 33.3%에서 지난해에는 38.4%로 늘어났다...
  • 여의도 11배 규모로 '바다 숲' 조성
    여의도 면적 11배 규모의 '바다 숲'이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개발, 해양오염, 갯녹음 등으로 황폐화된 어장에 총 357억원을 투입해 '바다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 지방 분양시장
    지방 분양시장, 청약 광풍 몰아쳐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에 청약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2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들어 이달 13일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지방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 3월 기업 직접금융조달 호조…전월 比 66.4%↑
    국내 기업들의 지난달 직접금융조달이 호조를 보였다.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주식 발행이 이뤄졌고, 회사채 시장에서는 10개월 만에 중소기업의 일반회사채 발행이 성공했다...
  • EU, 한국 '불법어업국'에서 해제
    우리나라가 유럽연합(EU)의 불법어업(IUU)국 지정 대상에서 해제된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EU가 우리나라에 대한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 공무원연금개혁 실무기구
    공무원연금개혁 실무기구, 소득 없이 마무리되나
    '성완종 파문'으로 국회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도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여야 추천위원과 정부, 노조가 참여하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는 다음 날인 21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그동안의 활동 경과를 보고하기에 앞서 회의를 열고 막판 합의안 조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서울특별시 로고
    서울시, 고속터미널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서울시는 시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인 고속터미널 주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27일부터 지하철 고속터미널역(3·7·9호선)을 중심으로 1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 경찰, 은행 환전 실수 10배 돈 받은 사업가 영장 신청
    은행 직원의 실수로 10배 많은 금액을 환전 받은 고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IT 사업가 이모(51)씨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1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무역센터 인근의 한 은행에서 한화 500만원을 싱가포르화로 환전했다...
  • 공부 스트레스로 목숨 끊은 중2
    지난 20일 오후 5시41분께 강원 원주시 관설동에 있는 아파트 15층에서 김모(15)군이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학교에서 중상위권의 성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공부에 대한 압박과 시험 성적의 저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 중학생
    중학교 '자유학기제' 법제화…내년 전면 시행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시험 없이 진로탐색 등의 활동을 하는 자유학기제가 의무화 되는 등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0일 밝혔다...
  • 세월호
    중대본, '세월호 인양' 22일 최종 결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세월호 인양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20일 해수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선체 인양 결정에 대한 심의를 요청했다"며 "수요일(22일)에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