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육아휴직자
    1분기 서울 남성 육아휴직자 197명…전년比 48%↑
    올해 1분기 서울시내에서 육아휴직을 신청한 남성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전체 육아휴직 신청자 수는 3월 말 현재 509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이 중 남성 육아휴직자는 197명으로 전년에 비해 48.1% 급증했다...
  • 검찰
    檢,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금감원·신한銀 압수수색
    검찰이 7일 경남기업의 3차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특혜가 제공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과 신한은행, 금융감독원 전 임원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김모 전 금감원 부원장보의 자택을 비롯해 금융감독원과 신한은행 본사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홍준표
    홍준표, '회유' 의혹…지시·개입 여부 밝혀질까?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61) 경남도지사가 '전달자'로 지목된 윤승모(52)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은 사실일까. 홍 지사는 "윤씨하고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내 주변에도 좀 있다. 나를 걱정하는 차원에서 진상을 알아보려 한 것을 회유라고 하는 것은 과하다"라며 회유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홍 지사가 이 ..
  • 카카오톡
    카카오톡 모바일 검색 서비스 진출
    카카오톡이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이르면 6월께 카카오톡에 검색 서비스를 탑재할 방침이다. 다음카카오가 추진 중인 카카오톡 검색 서비스는 카카오톡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생긴 궁금증을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삼성전자, '세계 최대 반도체라인' 건설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에서 15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에 돌입했다. 이는 국내 대기업의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같은 대규모 설비투자는 지난 2012년 화성 반도체 17라인 신설 투자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다...
  • 금호산업
    금호산업, 박삼구 회장에 직접 팔린다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수의계약 형태로 금호산업 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52개 채권단이 모인 가운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박 회장과 수의계약 추진'여부를 안건으로 결정했다...
  • 법원
    法, 주 80시간 근무 후 사망한 택시운전사에 산재 인정
    주당 기본 근로시간의 2배에 달하는 주당 80시간 근무 후 사망한 택시운전사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차행전)는 4주 연속으로 주 80시간 근무 후 사망한 택시기사 최모(사망 당시 62)씨의 아내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 제2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수족관·영화관, 이르면 주말께 재개장
    이르면 이번 주말께 제2롯데월드 내 수족관과 영화관이 재개장된다. 지난해 12월16일 영업이 중단된 후 약 5개월 만이다. 서울시는 오는 7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의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한다...
  • 홍준표
    檢, '홍준표 1억원' 관련 국회·선관위 압수수색
    검찰이 6일 오후 늦게 국회 관리과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10시 23분께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61) 경남도지사와 관련, 국회 관리과를 압수수색했다...
  • 동국제강
    '횡령·원정도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구속
    회삿돈을 빼돌리고 해외 원정도박을 일삼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이 두번째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또다시 횡령액을 변제했으나 구속을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