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유가족
    4·16연대, 세월호 시행령 폐기 재차 촉구…"강행처리시 중대 결단 내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는 2일 정부가 추진 중인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폐기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4·16연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가 오는 6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을 강행 처리하려고 한다"며 "시행령이 강행처리 된다면 중대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 분양시장
    "살아보고 결정하자"…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뜬다
    수도권 주요 신도시나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는 세입자가 5~10년간 임대로 살다가 시장 상황에 따라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주택이다.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살아본 후에 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목돈과 세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 부동산 앞을 지나는 시민
    서울 아파트 전셋값 강세…"물량부족 원인"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물량 부족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2%, 전세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
    세월호 유가족 등 청와대 행진시도 경찰과 대치…물대포 사용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가 노동절인 1일 밤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격렬히 대치 중이다. 경찰은 거듭된 해산명령에도 집회 참가자들과의 대치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동원해 강제 해산을 시도했다...
  • 코오롱-듀폰 아라미드 섬유 '6년 소송' 종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일 미국 듀폰사와 미국 법원에서 벌여온 아라미드 섬유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검찰 및 법무부가 제기한 형사소송도 함께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코오롱은 고강도 첨단소재인 아라미드 섬유 제품 '헤라크론' 개발과 관련해 듀폰사와 벌여온 6년간의 법적 다툼을 모두 종결했다...
  • 대기업 다시 몸집 부풀리기…총 1707개로 11개 증가
    지난달 대기업 계열사 수가 11개 늘어났다. 대기업 계열사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을 앞두고 1년 넘게 감소 추세를 이어오다 최근들어 다시 증가세를 돌아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1일 현재 61개 상호출자제한기업(대기업)집단의 계열사는 총 1707개로 지난달에 비해 11개사 증가했다고 밝혔다...
  • 수출
    4월 수출 462억 달러…전년比 8.1%↓
    4월 수출이 462억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62억1800만 달러로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경기 부진과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보다 8.1% 감소했다. 수입은 17.8% 감소한 377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모란시장
    5개월 연속 0%대 물가… 반복되는 D-공포
    디플레이션(deflation) 공포가 매월 반복되고 있다. 계속되는 내수 침체 속에 수출마저 감소세가 짙어지는 상황에서 매월 초 발표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근 5개월 연속 0%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 박준호
    檢, 성완종 최측근 긴급체포 '비밀장부' 실체 확인 가속도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 전 회장의 최측근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를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한 것은 박 전 상무가 '비밀장부' 등 이 사건 주요 증거물을 은닉 또는 인멸한 주범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