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워치
    애플워치, 미국서 예약판매 6시간만에 전모델 품절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예약판매가 들어간 지 6시간 만에 품절됐다. 외신에 따르면 38개 모델 중 37개 모델은 매진되는 데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최고가 모델인 12만6800위안(약 2200만원) 상당의 18K '애플 워치 에디션'이 예약 주문 1시간도 되지 않아 동이 났다...
  • 코스닥 신용투자 '급증'…3개월만에 40%↑
    코스닥 시장의 신용융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조만간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닥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8일 현재 3조5937억원으로 1월 초(2조5553억원)보다 40.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신용융자 잔고는 23.85% 늘어나는 데 그쳤다...
  • 외국인, 3월 중 국내주식 2조9000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두 달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15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은 452조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0.8%다...
  • 2020년 성장률
    "생산인구 감소로 2020년 성장률 1%대로 하락"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생산인구 감소로 2020년대에는 1%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KIET)이 13일 발표한 '한국경제의 일본형 장기부진 가능성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선진국의 장기정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경제가 일본형 장기 경기부진에 빠질 것으로 우려된다...
  • 특별사면
    황교안, 성완종 특별사면…"잘 없는 일이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13일 故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노무현 정부 시절 두 차례 특별사면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전수조사를 안 해서 내용을 잘 모르겠지만 사면이 거듭되는 일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 "중장년 당뇨병, 학력에 따라 최고 8배 차이"
    중장년층의 당뇨병 발생 위험이 학력 수준에 따라 최고 8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팀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학력·소득 수준에 따른 당뇨병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3일 밝혔다...
  • 김하일
    김하일 현장검증…"아내 살해·훼손 묵묵히 재연"
    경기 시흥시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김하일(47·중국동포)에 대한 현장검증이 13일 시흥시 정왕동 한 주택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형사들에게 둘러싸여 호송차에서 내린 김씨는 골목길에서 10여m를 걸어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 김기춘
    '성완종 리스트' 檢수사에 김기춘·허태열 "당당하게 협조할 것"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 리스트' 메모와 관련해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꾸린 가운데 청와대 전직 비서실장들이 당당하고 성실하게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1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직 (검찰로부터) 연락받은 것은 없다"면서도 "저는 너무나 결백하기 때문에 당국이 어디가 됐든 진상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하면 제가 당당하게 협조를 할..
  • 법원
    法, '송전탑 임의설치' 한전에 "철거하라"
    한국전력공사가 타인 소유의 땅에 송전탑 등을 허락도 받지않고 임의로 설치, 사용해오다 결국 법원으로부터 철거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민사32부(부장판사 유남석)는 박모(52)씨 등이 "송전탑을 철거하고 무단사용에 따른 부당이득금을 달라"며 한전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세월호
    경찰, 연행한 세월호 유가족 등 20명 조사…4명은 석방
    경찰이 해산 명령에 불응하다 연행된 세월호 유가족 등 20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집회 뒤 청와대로 향하는 과정에서 해산 명령에 따르지 않은 세월호 유가족 등 20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연행했다...
  • 경총 "올 신규채용 전년比 3.6% 감소할 것"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올 해 신규채용이 지난해에 비해 3.6%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경총이 전국 100인 이상 37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 조사' 결과 올 해 기업들의 신규인력 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3.6%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