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오세근 효과' 인삼공사, 오리온스 8연승에 제동
    '오세근 효과'는 대단했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꺾일 줄 몰랐던 고양 오리온스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인삼공사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KCC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예비역 일병' 오세근을 앞세워 68-59로 승리했다...
  • 10.30 전국체전 박태환 금메달
    [전국체전] 박태환 노골드 한 풀어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30일 오후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경기에 우승을 차지,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관중석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인천시청은 7분 24초 89로 우승을 차지했다...
  • 10.29 김광현 미국진출 관련 기자회견
    [야구]김광현 미국행, 다음 달 중순에는 결정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26)의 메이저리그(MLB) 진출 여부가 다음 달 중순에는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SK에 입단한 김광현은 올해로 프로 8년차가 됐다. 김광현은 크고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구단의 동의 아래 해외로 나갈 수 있는 '7년 자유계약선수(FA)'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이달 초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모자라는 등록 일수를 채우면서 꿈의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
  • [농구]'라이온스 29점' 삼성, KT 꺾고 4연패 탈출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4연패의 어두운 터널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리오 라이온스와 이정석을 앞세워 77-67로 승리했다. 키스 클랜턴이 부상으로 미국으로 돌아가는 등 악재가 이어졌던 삼성(2승6패)은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9위다. 최하위는 안양 KGC인삼공사(1승6패..
  • 현대캐피탈, LIG 또 제압…LIG는 천안 '26연패'
    현대캐피탈이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LIG손해보험은 창단 이후 천안원정에서 26전26패 전패를 당하는 '천안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29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3-1(25-21 20-25 25-21 25-18)로 꺾었다...
  • 10.28 배구, OK저축은행 - 대한항공
    '시몬 42점' OK저축은행, 대한항공 격파..2연승
    OK저축은행이 대한항공을 꺾고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OK저축은행은 28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8 18-25 21-25 25-23 15-11)로 제압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삼성화재를 물리치며 파란을 일으킨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3위 대한..
  • 이대호, 3안타 2타점 펄펄...소프트뱅크 2연승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일본시리즈 2연승을 견인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 소프트뱅크의 5-0 승리에 앞장섰다...
  • 10.28 플레이오프 2차전 LG 손승락
    첫승 내준 LG, 이번에는 넥센에 설욕
    LG가 넥센에 설욕전을 펼치며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G 트윈스는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에만 6점을 뽑아 9-2로 승리했다...
  • 10.29 캐피털원컵 16강전
    기성용 결장한 스완지..리버풀에 역전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캐피털원컵 16강에서 리버풀에 역전패 당하며 탈락했다. 기성용(25)은 결장했다. 스완지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2015 캐피털원컵 16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패했다. 후반 20분 엠메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41분 발로텔리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추..
  • 이용수
    차기 축구 대표팀 감독은 외국인…대상 3명 압축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이용수(55)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31일 오전 11시 경기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거 대륙별 대회, 월드컵 예선, 월드컵 본선 16강 이상, 클럽 지도 등의 경험, 지도자로서의 인성, 국가대표 지도 외에 유소년 교육 가능, 연령대가 66세 이상의 고령이 아닐 것, 영어 구..
  • 이용수 기술위원장 "한국 축구 수준을 질적으로 바꾸겠다"
    이용수(55)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이 '대 변화'를 다짐했다. 이 기술위원장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며 한국 축구의 수준을 질적인 차원에서부터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대표팀이 아쉬운 경기 내용과 결과 등을 거뒀지만 기술위원회가 요술 방망이처럼 한국..
  • 인터내셔널 크라운
    [LPGA]한국,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동 3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 결승에서 한국 낭자들이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장(파71·66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4명의 출전선수가 2승2패를 기록했다. 박인비(26·KB금융그룹)·최나연(27·SK텔레콤)·유소연(24)·김인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