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루과이
    [브라질WC] D조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16강전 진출
    우루과이가 10명이 싸운 이탈리아를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이스타지우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36분 터진 디에고 고딘(28·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같은 시간 벨루오리존치의 아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벌어진 코스타리카..
  • [브라질WC] 한국-벨기에전 주심은 호주 출신 윌리엄스
    한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와의 3차전 주심에 호주 출신의 심판이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벨기에의 3차전에는 호주 국적의 벤자민 윌리엄스(37)를 주심, 같은 호주의 매튜 크림(39)과 하칸 아나즈(45)가 각각 제1부심과 제2부심으로 발표했다. 윌리엄스 주심은 2005년부터 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기 시..
  • 일본축구
    [브라질WC] 일본, 콜롬비아에 1-4 완패…16강 좌절
    4강 신화를 내세웠던 일본이 콜롬비아에 완패해 조별리그 최하위로 탈락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61) 감독이 이끈 일본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4로 완패했다. 1무2패(승점 1)를 기록한 일본은 C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3승(승점 9)을 거둔 콜롬비아가 조 1위, 2..
  • [브라질WC]반환점 돈 월드컵…경기 당 2.94골
    2014브라질월드컵이 전체 64경기 중 32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뜨거운 골잔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은 개막전부터 23일(한국시간) 미국-포르투갈전까지 32경기 동안 터진 골은 94개로 경기 당 평균 2.94골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경기 당 평균 2.97골이 터졌던 1970멕시코월드컵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
  • [브라질WC]브라질-칠레 16강 맞대결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돌풍의 주역 칠레가 16강에서 격돌한다. 브라질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이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4-1로 압승했다. 승점 3점을 보탠 브라질은 A조 1위(2승1무)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같은 승점의 멕시코(1승1무)를 골득실(브라질 +5, 멕시코 +3)에서 따돌렸다. ..
  • [브라질WC]"명백한 페널티"…이란 판정에 이의 제기
    이란이 아르헨티나전 심판 판정에 대해 이의를 공식 제기했다. 이란의 일간지 '테헤란 타임스'는 이란축구협회가 지난 2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전 주심인 밀로라드 마지크(41·세르비아)의 판정에 불복,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24일 보도했다. 불만을 드러낸 판정은 후반 9분에 일어난 이란의 공격수 아슈칸 데자가(28·풀럼)가 아르헨티나 수비수 파블로 자..
  • [LPGA] US여자오픈, 양희영·미셸 위 우승대결
    제69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는 한국의 양희영(25)과 재미동포 미셸 위(25)의 대결로 좁혀졌다. 양희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파70·6천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양희영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라 미셸 위와..
  • 클로제
    [브라질WC]클로제, 월드컵 통산 최다골 타이...독일- 가나 비겨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월드컵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우며 브라질 전설적인 공격수 호나우두의 15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클로제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이스타지우 카스텔랑에서 열린 가나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26분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24분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 대신 교체 투입된 클로제는 들..
  • [브라질WC]FIFA, '이변' 코스타리카 7명 도핑 검사
    2014브라질월드컵 '이변의 주인공' 코스타리카의 일부 선수들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강화된 도핑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언론 보도를 인용해 FIFA가 이날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이탈리아의 D조 2차전(1-0 코스타리카 승)이 끝난 뒤 코스타리카 선수 7명을 대상으로..
  • [브라질WC]한국기자단 숙소에 화재…인명 피해 없어
    한국축구대표팀을 취재 중인 한국기자단 숙소에 불이나 한밤에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오전 1시께(한국시간·현지시간 21일 오후 1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시내에 있는 마스터 팰리스 호텔 6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호텔에 남아 있던 기자들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호텔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소방차가 곧바로 출동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
  • [브라질WC]'메시 결승골' 아르헨티나, 이란 꺾고 16강 진출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46분 터진 메시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
  • [브라질WC]英 언론 "한국, 알제리 2-0 승리 전망"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브라질월드컵 한국-알제리전에서 한국의 2-0 승리를 전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 "한국이 알제리를 2-0으로 이길 것"이라며 "지난주 러시아와 1-1로 비겨 승점을 획득한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은 러시아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선더랜드 공격수였던 지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