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나의 자랑 십자가, 내 몸의 흔적 예수
    어제부터 시작한 폴 스티븐스 교수의 '일상의 영성' 강의를 통해 진리가 존재로 쏟아진다. 그는 73세 노교수이시며, 20여년의 길거리 방랑자를 위한 목회, 중년의 목회 중단, 목수와 사업으로 투혼, 아프리카에서의 10년 사역, 그리고 지금은 28개국을 다니면서 일상의 영성을 증거하고 계시다...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성령을 따라 사는 일상의 영성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것은 '관계하는 존재'로 지음받았음을 의미한다(창 1:26-27). 삼위 하나님의 존재방식인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되어 관계하는 형상으로 지음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창조 의미는 하나님과 관계하는 삶에 있다...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복음주의 신앙은 19세기 중반부터 자유주의 신앙에 의해 매몰되었다. 그러다 20세기 초, 스위스의 칼 바르트(K.barth)의 로마서 주석을 시발로 복음주의는 회생되었다. 칼 바르트는 인간의 모든 문제, 세상의 고통과 탄식은 오직 하나의 답으로 귀결된다고 하였다. "God sent Him" 하나님은 단 하나의 해답으로 '그 아들'을 보내셨다! 그런데 그는 '그 아들'을 믿어 궁극적 해답..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존재의 자유,그리스도 안에서 향유된다
    자유는 모든 인간이 희구하는 가치이자, 명제이다. 인간의 역사는 자유의 확대를 위한 투쟁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르네상스와 계몽주의는 중세의 암흑기를 이성으로 빛으로 비추었다. 여기에 종교 개혁은 진리의 빛을 더하였다. 진리와 이성의 빛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유에 대한 갈망을 고조시켰고, 그로 인해 노예 해방과 식민지 해방의 결실을 가져왔다...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존재의 자유,그리스도 안에서 향유된다
    자유는 모든 인간이 희구하는 가치이자, 명제이다. 인간의 역사는 자유의 확대를 위한 투쟁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르네상스와 계몽주의는 중세의 암흑기를 이성으로 빛으로 비추었다. 여기에 종교 개혁은 진리의 빛을 더하였다. 진리와 이성의 빛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유에 대한 갈망을 고조시켰고, 그로 인해 노예 해방과 식민지 해방의 결실을 가져왔다...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본성의 제거와 복음의 수용
    바울을 통해 기록된 성경, 신약의 바울서신은 13개이다. 그 중 갈라디아서는 비진리에 대한 진리의 변증서로 불린다. 다른 서신에서 나타나는 위로와 돌봄, 격려와 지지는 거의 없고 비진리를 따르는 이들을 경고하고 책망하고, 진리로 돌이킬 것을 촉구한다...
  • 서형섭 목사
    [목회자 주해 묵상] '또 득남'(요셉)의 인생, 심판을 통해 베노니에서 베냐민으로!
    야곱은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보내고 귀향한다. 그는 가나안 땅에 입성했으나 그가 서원한 벧엘로 가지 않고 세겜에 정착한다. 세겜의 정착된 도시생활은 고단한 유목민이 볼 때 분명 매력적이다. 야곱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예배한다(엘엘로헤 이스라엘). 하지만 자의적 신앙은 징계와 심판을 면치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