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CS 리서치사업팀
    국민 10명 중 7명 ‘친환경 음식용기에 비용 추가 지불하겠다’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대다수 국민들은 일회용품 사용이 환경문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친환경 용기를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 CS 리서치사업팀이 진행한 '코로나19 이후 외부음식 이용 행태 및 일회용품 사용 관련 환경문제 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1.2%가 최근 많이 늘어난 일회용품이 환경에 문..
  • 시내 곳곳에 표시된 50km, 30km 속도 제한 표시판
    내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실효성은 여전히 물음표
    내일(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국 도심에서 차량 제한 속도가 낮아지고 처벌도 강화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심부의 차량 속도 제한을 강화하는 제도다. 가장 큰 변화는 도심 간선 도로 등 주요 도로 제한 속도가 '50km 이하'로 줄어드는 것이다. 주택이나 초등학교가 밀집돼 있고 보행자가 많거나, 보도와 차도가 명확히 구..
  • 금융·제조 26개사, 2030년까지 보유차량 전기·수소차로 100% 전환
    국민은행,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기업 26곳이 2030년까지 보유 차량을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 환경부는 14일 금융·제조업체 26곳,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청소년 결혼에 대한 인식(2008∼2020년)
    중고교생 59.9% ‘결혼 안 해도 된다’… 12년 전보다 18.3%P 증가
    청소년 세 명 중 두 명 정도는 결혼을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지난해 7∼9월 진행한 'Z세대 10대 청소년의 가치관 변화 연구'의 주요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연구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5740명을 설문 조사해 이뤄졌다...
  • 한국경제연구원
    한경연 “청년 취업자 비중 점점 감소… 고용 규제 완화해야”
    산업 현장에서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점점 감소하고 있고, 정년 연장과 임금 증가가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3일 발표한 '산업별 청년층 취업자 추이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산업별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2013년(제10차 산업분류 반영 시..
  • “코로나19로 등교 중지하자 아이들 비만 악화했다”
    코로나19로 등교일수가 줄면서 비만으로 치료받는 아이들의 건강이 더 안 좋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김미진 교수, 김은실 임상강사 연구팀은 비만을 진단받고,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 사이 최소 두 차례 이상 병원을 방문한 만 6세에서 18세 사이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실제 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의 간접영향으로 ..
  •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 게시대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일자리 줄자 창업으로 눈 돌린 젊은 층
    지난해 젊은 층에서 창업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고 취업자는 가장 많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자가 30세 미만인 창업기업은 15만2000개로 전년보다 18.7% 늘었다. 이는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자 2019년 30세 미만 창업기업 증가율(7.3%)의 두 배가 넘는 것이다...
  • 파주 지혜의숲 내부 모습
    지난해 대학생 1인당 책 4권 대출… 전자 자료 활용 늘어
    지난해 대학생 1인당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4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쇄 책 대신 전자책과 동영상 자료 활용이 늘면서 대학생의 책 대출 권수는 2011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0년 대학도서관 통계조사 및 최근 10년간 변화 추이에 대한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 여주시
    국내 첫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개장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이 6일 문을 열었다. 푸르메여주팜은 이날 4200㎡ 규모의 스마트농장(유리온실)에 방울토마토 1만 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민간이 주도한 기존 장애인표준사업장과 달리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기업과 협력해 설립한다...
  • 월별 출생·사망자 추이
    올해도 인구 감소 지속… 1인 세대 40% 육박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이후 올해 들어서도 3개월 연속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이 많은 '인구 자연 감소'가 이어졌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2019년 아동(0~17세) 인구 비중을 추월한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청소년(9~24세) 인구 비중마저 넘겼다...
  •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사례집’ 발간
    평소 우체국 거래를 하던 50대 A씨는 기존 대출 상환후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사기범의 말에 속아 약속장소인 우체국 주차장에서 현금을 전달하려던 중, 우체국 직원이 이를 수상히 여겨 전화를 끊게 만들고 현금을 우체국에 보관한 뒤 경찰에 신고해 26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공범인 전달책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