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계엄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의 심리 중인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와 다른 반대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연세대학교 학생총회에서의 의결과정에선 “그 과정이 민주적이었던가”라는 의구심도 제기 되고 있다... 
천안 70대 노숙자, 교회 도움으로 가족과 10년 만에 해후
10년 동안 노숙 생활을 하던 70대 노인이 교회의 도움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3일 충남 천안시는 천안의료원에서 보호받고 있던 안모 씨(70)를 가족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9일 안 씨는 무료 식사를 받고자 천안의 한 교회를 찾았고, 한 성도의 신고로 천안시 공무원들이 그를 찾아왔다. 10여 년간 떠돌이 생활을 해왔던 안 씨는 가족과 헤어진 10년 전 이후로 가족과 생이.. 
거제 고현교회, 장로·권사·안수집사 은퇴감사예배 드려
거제 고현교회(담임 박정곤 목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주일 장로·권사·안수집사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고현교회에서 14년간 열심히 섬긴 안복희 전도사와 이 교회 부흥의 주역인 심방권사 4명의 사직도 함께 진행됐다... 
尹 대통령 변호인단 “공수처 체포시도·법원 영장발부, 위헌·불법”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윤갑근·배보윤·배진한 변호사 등)은 3일 ‘위헌 위법적 영장 집행에 대한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3일, 공수처는 불법적인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의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대한 대통령 대리인단의 입장은 ‘위헌·불법영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명백히 한다”며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한이 없는 공수처의 영장 청구는 위법이.. 
“내란죄 수사권 없는 공수처의 대통령 강제수사는 위법”
세이브코리아준비위원회,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서울/경기/인천),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등 1,200개 단체는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죄 수사권 권한이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는 위법하다고 비판했다... 
한교연, 2025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개최
한국교회연합 2025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축하 하례회가 3일 세광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송태섭 직전대표회장는 ‘우는 자 이마에 표하라’(에스겔 9:3-6)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송 목사는 “눈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준 소중한 선물이다. 나는 지금 울고 있는가”라며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지금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울어 여호와께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옥수수 종자로 전 세계 빈곤 퇴치 앞장서온 국제옥수수재단(ICF)
국제옥수수재단(ICF, 이사장 김순권 박사)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북한, 아프가니스탄, 몽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어려운 국가들에 옥수수 종자를 보내 기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온 단체다. 김순권 박사는 북한과 아프리카의 척박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옥수수 품종 개발로, 옥수수 증산에 크게 기여했다... 
WCC “무안 여객기 참사, 비통함 금할 수 없어”
세계교회협의회(WCC) 제리 필레이 총무가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건에 대해 애도 서신을 최근 발표했다. 제이 필레이 총무는 “지난해 12월 29일 주일, 우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소식을 접하며 깊은 슬픔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번 참사로 인해 179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은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큰 아픔과 무거운 슬픔으로 남았다”.. 
의성성광교회, 관내 취약계층에 1천만 원 기부
성성광교회(목사 이정락)가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각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의성군은 이번 성금이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달 말까지 지원되며,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광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장학기금과 난방비로 2000만여 원을 맡긴 데 이어,.. 
30대 익명 기독여성, 구세군에 1,500만원 기부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김병윤, 구세군)은 지난 29일 자신을 30세라고 밝힌 여성이 서울 경복궁역사 내 구세군 자선냄비에 손 편지와 함께 5만 원이 100장으로 묶인 돈다발 세 뭉치를 집어넣고 갔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과 북한 구원 위한 리빌더 구국기도회’ 2일부터 열려
‘흑암에 빠진 대한민국과 북한 구원을 위한 리빌더 구국기도회’가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리빌더처치에서 21일 동안 진행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자 하는 기도자는 함께 참여하여 기도할 수 있다. 리빌더처치 담임 크리스강 목사는 이번 리빌더 구국기도회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은 주님의 영광의 임재의 빛이 한반도에 임하기 직전에 가장 어두.. 
구세군, 무안 여객기 참사 유가족 위한 구호활동 진행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다.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이런 가운데 구세군 긴급구호팀은 무안공항에서 여객기 참사 유가족 및 관계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세군은 하루 1,000여명이 식사할 수 있는 끼니를 유가족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