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옥에서 풀려난 선샤오춘 목사(꽃을 든 사람)가 아내(왼쪽)와 아들 부부(오른쪽 남녀) 및 손자(앞쪽)에게 둘러싸여 있다.
    한국VOM “6년 이상 수감됐던 中 선샤오춘 목사 석방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미얀마에서 중국으로의 불법 국경 횡단을 조직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선샤오춘 목사가 6년 3개월을 복역한 뒤, 2024년 말에 윈난성 시솽반나 교도소에서 석방됐다고 12일 전했다...
  • 한국컴패션
    한국컴패션, 사순절 맞아 ‘2025 성경필사 캠페인-기억하라’ 진행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이 사순절을 맞아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2025 성경필사 캠페인-기억하라’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순절 40일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컴패션은 출애굽기 3장 15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름’을 주제로 40..
  • 세이브코리아
    전한길 “탄핵 인용되면 문형배 등은 제2의 을사오적”
    세이브코리아가 11일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경찰 추산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사로 참여한 전한길 한국사 강사는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이해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탄핵 정국 속에서 저도 계몽이 됐다”며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행안부 장관 등 일부 국무위원과 일부 검찰 수뇌부의 공석 사태 속에서 대한민국이 ..
  •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세이브코리아 천안집회 “자유민주주의 무너지고 있어”
    세이브코리아가 11일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와 전한길 강사를 비롯한 시민들이 발언했다. 연사로 나선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는 “헌재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요한 절차를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 전에 재빨리 끝내려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하지 않고 윤 대통령의 증거 신청을 기각하고 있다”고 했다...
  •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현 시국, 정쟁 아닌 체제 전쟁… 교회, 목소리 내야”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는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열리는 ‘국가비상기도회’에 잇달아 연사로 나서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기도회에서 김 대표는 “지금 시국은 여야 정쟁이 아닌 체제 전쟁”이라고 연설했다. 김 대표는 한때 사회주의자였다가 성경을 읽고 회심했다고 한다...
  •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청주상당교회
    청주상당교회 고등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방문해 사랑 나눔 실천
    대한예수교장로회 청주상당교회(담임목사 안광복) 고등부 학생들이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그리스도의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청주상당교회 고등부 학생 60여 명은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일대에서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생필품 상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
  • 김지연 대표(맨 왼쪽)와 조우경 부장(맨 오른쪽)이 표창을 받은 모습.
    한가협 김지연 대표와 조우경 대표, 구리시 표창 수상
    최근 경기도 구리시 소재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의 김지연 대표와 조우경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대표가 구리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구리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본 표창은 모범시민유공, 자원봉사유공, 주민자치활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졌다. 그 가운데 김지연 대표와 조우경 대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헌신한 공로로 ‘청소년보호유공’ 부분에서 ..
  • 청소년사역 컨퍼런스
    “청소년들에겐 사울의 갑옷 아닌, 하나님의 믿음 물려줘야”
    ‘앎을 삶을 바꾸는 다음세대 사역’ LBS 청소년 사역 콘퍼런스가 여의도침례교회 주최로 10일 여의도침례교회(담임 국명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2부 발제 순서에서 김요셉 목사(중앙기독학교 이사장)는 ‘다음세대의 영적 회복 탄력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그는 “어렸을 때 혼혈로 자존감이 낮은 삶을 살았다가 25살 신학교에 입학하면서 하나님이 교포 청소년들의 정체성 혼란을 깊이 이해하도록..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전경.
    CCC 대학생 리더 100여 명,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서 통일 캠프 참가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청년들에게 통일 이후 한반도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 후 7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문화·관광·물류·자원의 변화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통일미래체험’ △통일된 한국에서 여행을 떠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실외 체험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등이 운영됐다...
  • ark
    “신앙, 미래 점치는 행위 아냐… 하나님 주권 신뢰하는 믿음의 여정”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KICE) 사무국장 이춘성 목사는 최근 복음과 도시에 ‘점치는 그리스도인? 성경 읽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몇 년 전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던 시절 겪었던 일이 문득 떠올랐다. 그 당시, 서울에서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직장을 다니던 한 여자 청년이 있었다”며 “그러나 그녀는 연애 실패와 직장에서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잠..
  • 강남구
    청운교회, 강남구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 ‘일상회복 지원사업’ 협약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청운교회(담임목사 이필산)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동(洞) 단위 민관 협력 복지 모델을 구(區) 차원으로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청운교회를 비롯한 민간기관들이 개별적으로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