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할 작품
    <전시소식> 계곡 사진에서 들리는 '맑은 물소리'
    오세철 사진작가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진주시 '갤러리 미르 홀'에서 열릴 'Whispers : 소리로 피어나다'전은 전통 흑백 사진작업으로 인화지 위에 피어나는 정교한 흑백 톤의 속삭임을 느낄 수 있는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 오염된 국어사전
    광복 68주년 '표준어국어대사전' 일본 잔재 문제 많다
    특히 순국선열의 날, 광복절, 삼일절, 제헌절 등 국가기념일은 물론, 학교 입학식과 졸업식 그리고 우리 정부의 주요행사에 빠지지 않는 '국민의례'는 일본기독교단이 정한 의례의식으로 구체적으로 일본 제국주의시대 궁성요배, 기미가요의식 제창, 신사참배 등의 의식을 일컫는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고....
  • NHN 기자간담회
    NHN 김상헌 대표 "네이버, 간과한 부분 겸허히 수용하겠다"
    모두발언을 한 김 대표이사는 "네이버 내에 파트너들과 '네이버 서비스 상생협의체'극 구성하겠다"면서 "유관협회들과 공동으로 벤처기업 상생협의체(가칭)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소통과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서비스 영향 평가제도를 도입, 개별 서비스가 이용자 후생과 인터넷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중소 벤처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포털과 콘텐츠사업자들의 제휴..
  • 노숙인 삼계탕 나눔 행사
    무더위 노숙자들 위한 '사랑의 삼계탕' 눈길
    국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정연수)과 소속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이성인)은 2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사랑실천공동체(대표 두재영 목사) 따스한 채움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노숙인들에게 삼계탕 500그릇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국민노총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집행간부, 조합원, 가족 등이 나와 삼계탕을 끓이고 나르면서, 설거지까지 마무리..
  • 전시작품
    도심 전광판사진에서 느낀 '인간소외'
    윤 작가의 'Unfamiliar Sight'전은 도심의 대형 전광판을 중심으로 낯익은 현대 도시의 모습을 낯선 도시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윤석환 작가는 "몇 년 전부터 도심에 우후죽순 생겨난 전광판이 이제는 그것을 만든 사람보다는 도심에서 더 환하게 존재하고 있다"면서 "전광판이 쉴 새 없이 뿜어내는 광고와 정보에 인간들이 지배당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작품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 심포지엄
    내년 지방선거 여성선거구제 도입하자
    "오는 2014년 6월 지방자치선거에서는 기초의원 공천을 폐지하고, 남녀동반선출제와 여성전용 선거구제를 반드시해야 한다." - 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2014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참여를 바라는 여성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정치참여 확대 심포지엄이 열렸다. 2014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참여를 바라는 여성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정치참여 확대 심포지엄이..
  • 결의대회
    대한민국 고용률 70% 반드시 해낸다
    민간고용서비스업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회장 박시연)는 1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고용률 70%달성 결의대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결의문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고용률 70% 달성을 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근로자의 직업 안정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고용..
  • 작품
    소낙비, 인간 내면을 치유하다
    폭풍, 태풍 등 폭우 속에 운율을 느끼며 작가의 내면을 치유한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나우'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춘우 송승진 사진작가의 전(展)은 자연의 음악적 요소가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풍경사진 30여점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갤러리에서 만난 송승진 작가는 "사진작품들은 집사람, 집안, 아이들,..
  • 작품
    <전시소식> 모든 나무가 '나의 작품'
    그의 별칭은 박목수이다. 스승이 붙여준 이름이기에 작가라는 말보다 '목수'라는 애칭이 너무 좋다. 그의 목공예 작품은 대부분 1무 2불(1無 2不)의 형태다. 한마디로 무형태, 불균형, 부조화를 말한다. 이 삼박자만이 자신의 예술적 철학을 뒷받침해 준다. 탁자, 찻잔, 밥상, 장롱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작품 속에 자연을 속일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존재한다...
  • 작품
    사진으로 보는' 반복 미학' 뭘까
    '예술은 지겨운 반복에서 시작한다.'라는 말처럼 그는 형태가 만들어지는 전개과정을 통해 작가가 원하는 색채와 표현을 얻기 위해 그다지 달라지지도 않을 것 같은 잉크의 유희를 형상화하기 위해 고된 촬영과정을 반복했다...
  • 표지
    터기에서 배운 '인간의 삶' - 그리운 내가 온다
    저자가 터키 여행을 하면서 자신으로부터 떠났던 자신을 일체화했고, 이를 통해 놀라운 생의 에너지를 얻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저자가 터키 여행 끝에 본원적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책이라고나 할까. "아시아이면서 유럽이고 유럽이면서 아시아인 곳, 중세 도시이면서 현대적 풍류가 넘치는 곳이 터키이다. 그랜드 바자르에선 더욱 그걸 느낄 수 있다. 이곳엔 국경이 없다. 이곳에는 인종의 구별이 ..
  • 한반도통일경제포럼
    신북방외교경제협력 통한 한반도신뢰프로세스 구축전략 모색
    이날 '동북아 미래와 한반도신뢰프로세스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앞으로 정부는 주변국과의 신뢰외교는 물론 나아가 아세안 국가 등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박근혜 정부는 임기 내 남북간의 일시적 상황전개에 좌우되지 않으면서 일관되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남북관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