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노조 기자회견
    언론노조, "MB정부 해직기자 복직시켜야"
    이어"MBC 문제를 정치적 타협이나 거래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면서 "이 사회가 상식이 통할 수 있는 사회로 갈수 있느냐는 문제로 바라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상식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면 그게 무엇이든 강도 높은 저항과 투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토론회
    정부조직법 여야 타결, '방송공공성 등한시' 한 것
    그는 "정부조직법 국회처리를 앞두고 방송법, IPTV법, 방통위법이 합의 사항에 부합하도록 정밀히 개정하는데 힘써, 빠지고 놓치는 부분이 없어야 한다"면서 "6개월 길지 않은 기간 방송공공성특위가 방통위 개편에 초점을 두고, 생산적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 표지
    경제민주화 해법은 '주식회사 변혁'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핵심키워드가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였다. 여야 후보는 물론 시대정신으로 평가될 정도였다. 하지만 학자와 전문가 그룹에서 경제민주화에 대한 다양한 논리가 전개됐음에도 좀 더 명확한 지침서를 찾기가 힘들었다. 10년 전 미국에서 출간된 마조리 켈리의 이란 책이 <주식회사 이데올로기>(복돋움, 2013년 3월, 제현주 ..
  • 서울메트로 노사상견례
    서울메트로, 제2노조와도 '상시대화'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새 노동조합(복수노조)인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와 상견례를 갖고 "노사간 서로 믿고 대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메트로(사장 장정우)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울메트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새노조인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위원장 정연수, 국민노총위원장)와 상견례를 했다.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는 전체 직원 9000여명 중 3200여..
  • 화가 최영실의 &#039;봄&#039; 展
    <문화 소식> 봄 냄새 '물씬' 눈길 끄는 전시회
    순간적으로 포착한 대상의 이미지를 화려한 화폭에 담아 싱그러운 '봄'을 구현한 전시회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자작나무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최영실 화가의 열 두 번째 개인전 'Primavera (봄)'은 넓게 펼쳐진 들판, 멀리 보이는 구름 사이의 산등성 등에서 깊고 푸른 초록세상이 느껴진다...
  • 김성애 화가
    "만다라 회화, 조각으로 다시태어 날 것"
    "조각을 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던 것 같아요."남인도 타밀나드주 영성공동체 오로빌에서 만다라 작가로 잘 알려진 '김성애(55, 인도 화가명 : 사라시자)'화가가 한국에서 목공예에 심취해 조각가로서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종편,공공미디어연구소
    종편, '여론 다양성인가? 여론 호도인가?'
    온갖 특혜 의혹을 받고 탄생한 종합편성채널이 출범 1년이 지났다. 종합편성채널 1주년을 맞아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공공재인 '방송'으로서 방송법상 공적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공정한 방송시장을 확립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천정배 전의원
    천정배 "3無 민주당, 계파정치 탈피로 수권정당되야"
    "민주당은 제대로 된 반성, 자기쇄신, 국가비전이 없는 3무(無) 정당이었다."지난 6일 서울시 중구 경향신문사 12층 강의실에서 열린 경향시민대학 '시민을 위한 정치학개론'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대선평가와 한국정치의 미래' 주제 강연에서 민주통합당 천정배 전 의원의 발언이다...
  •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수익창출 위해 구조적 혁신 추진"
    새로 부임한 서울메트로 장정우(56) 신임 사장이 '현장경영을 통한 기업혁신'을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담당하는 서울메트로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제15대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취임식을 했다. 취임 인사말을 한 장정우 사장은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9000명이 넘은 임직원들의 직장생활도 지켜드려야 ..
  • 기념사진
    다문화여성 가정, 설 제례 배웠다
    행사를 진행한 관혼상제협의회 김용필 제례전문위원은 "수많은 다문화 가정은 가족 구성원로서 역할과 책임을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족의례인 관혼상제의 도리를 알지 못한다"면서 "더욱이 웃어른을 공경하거나 효를 다함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 표지
    <서평> 베를린 현대미술의 진면목 밝힌다
    독일 베를린의 현대 미술의 동향을 자세히 기록한 책이 관심을 끈다. 1989년 11월 9일은 동서독으로 나눠져 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날이다. 특히 동독의 문화예술과 서독의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 베를린에 공식 등록된 갤러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