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성령 충만한 성결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2025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류 총회장은 “우리는 지난 한 해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사회, 정치, 경제 어느 분야를 가릴 것도 없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엄중한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벌써 ..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차별금지법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기본적으로는, 유엔 인권이사회 등 국제기구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하고 있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사각지대 없는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며, 국민의.. 
찬양사역자 지선이 지휘하는 합창단, ’승리 찬송 메들리’ 발매
찬양사역자 지선이 지휘자로 지도하는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이 첫 번째 싱글 앨범 ‘승리 찬송 메들리’를 발매했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의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어린이 구호 사명을 실천하며, ‘가난과 질병, 분쟁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월드비전합창(구 선명회) 소속으로 2022년 창단된 최초의 중부권 지방반이기도 하다... 
“분열과 대립 극복하고 국민 화합 이루는 새해 되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2025년 신년 메세지를 발표했다. 김 대표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겪으며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적 가치를 존중하며 정교분리의 원칙을 견지한다. 교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평화와 화해의 길을 여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원칙 하에서 .. 
“2025년, 회개하며 애통과 믿음의 기도 드리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 부흥으로 빛과 소금되라!’라는 제목으로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권 대표회장은 “지난 한해는 어려운 해였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대한민국이다. 민주주의가 큰 시험대에 놓였다. 자랑이었던 경제가 심상치 않다. 사회적 갈등은 정점에 달한 듯하다. 국제 상황, 북한의 핵 위협을 뒷짐지고 구경만 할 수 없다. 저출산 고령 사회는 모든.. 
“예수와 함께 ‘땅의 축복·영적 풍요’ 넘치는 새해 되길”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시간과 기회’라는 제목의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또 다시 새해의 삶을 시작한다. 시간과 기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이다. 2025년 희망의 새해를 선물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교회와 성도, 그리고 사회 곳곳에 넘쳐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2024 한국교회 10대 뉴스] 역사적 집회와 교단의 결의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4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지난 약 1년 동안에도 한국교회에는 우리의 눈길을 끌었던 크고 작은 뉴스들이 있었다. 기독일보는 올해를 정리하며 ‘2024 기독교 10대 뉴스’를 선정해 10위부터 1위까지 순서대로 정리했다... 
여야 정치인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탄예배 드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성탄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권 의원과 이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의에서는 최은석 대표비서실장, 조배숙 의원, 조정훈 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민석 최고위원, 송기헌 종교특별위원회 기독교위원장,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대표비서실장 등이.. 
사랑의교회, 성탄 축하예배 드려… 유아 110명에게 세례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성탄절인 25일 총 세 차례 ‘성탄절 온가족 축하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무서워 말고 기뻐하라’(누가복음 2:10~11)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정현 목사는 “성탄절은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자유케 하신 예수님 때문에 이 땅과 모든 세대가 행복한 날이 되어야 한다”며 “한결같은 사랑의 원천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 날, 지친 영혼들을 위로해 주시고 기쁨과 .. 
예장 합동 빛고을노회, WEA 총회 반대 헌의하기로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빛고을노회(노회장 류병규 목사)가 최근 임시회를 열고, 광주겨자씨교회 나학수 목사가 청원한 ‘2025년 WEA 서울총회 개최 반대 헌의의 건’을 가결하고 총회에 이를 청원하기로 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대한민국 초저출산 위기 극복 위한 골든타임은 3년”
‘초저출생 시대 아동돌봄 및 지방정부 재정 분석’이라는 주제의 기획토론회가 지난 20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김경아 전북대 교수), 한국비교정부학회(회장 최영출 충북대 교수), SSK 저출생 사회구조 연구단, 신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KBSI연구소), 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한국저출생학회, 디지털트윈 공간기술 연구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 
“우리 위해 낮은 자리로 오신 주님… 교회와 세상의 희망”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성탄절,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일제히 성탄을 기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낮아져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을 강조하며 오늘날 그 복음을 더 널리 전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국가의 안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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