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기독교회관에서는 '기독교 세월호 원탁회의' 주최로 "세월호 2주기 기억과 행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발언자들은 "세월호의 진실, 4.13총선으로 밝히자"고 외쳤다.
    "세월호의 진실, 4.13총선으로 밝히자"
    세월호 사건이 생긴지 2주년, 2016년에는 공교롭게도 같은달 4월 13일에 총선이 있게 됐다. '기독교 세월호 원탁회의'가 6일 낮 기독교회관에서 "세월호의 진실, 4.13총선으로 밝히자"는 주제로 '세월호 2주기 기억과 행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 세월호 2주기를 맞이하며, 4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장총회 평화통일기도회'가 열렸다. 김경재 박사(한신대 명예교수)가 설교했다.
    세월호 2주기…"미안하다. 우리가 너희를 죽게 했구나"
    세월호 2주기를 맞이하며, 4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장총회 평화통일기도회'와 '세월호 2주기 기독인 포럼'이 함께 열렸다. 먼저 열린 기도회에서 설교한 김경재 목사(한신대 명예교수)는 "잔인한 달 4월을 역전시키는 사람들"(신명기30:19~20, 삼하12:12)이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슬프게도 4월은 깨어있는 한국사람들에게 잔인한 달"이라며 "4월 16일 꽃다운 생명들 304명을 차가운 바..
  • 기독자유당 출정식에 선 이윤석 의원(사진 가운데)
    기독자유당, 동성애·이슬람 방지 위해 국회입성 도와달라 호소
    국회입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독자유당이 출정식에 이어 가지치기를 하고, 교계 지도자들의 지지를 등에 업어 4.13총선 좋은 결과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키워드는 동성애와 이슬람 확산 방지이다. 먼저 지난 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는 기독자유당 출정식이 열렸다.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 평화교회연구소가 29일 저녁 서대문 이제홀에서 3월 월례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이슬람 혐오'와 차별 등의 주제로 발제가 이뤄졌다.
    "한국교회가 이슬람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
    29일 저녁 서대문 이제홀에서는 평화교회연구소(소장 전남병 목사) 주최로 동 주제의 '3월 월례포럼'이 "EYE CONTACT"이란 제목으로 열렸다. 특히 장세현 연구원(평화교회연구소)은 "무지가 낳은 신화 - 이슬람 혐오: 혐오를 넘어 합력으로"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이슬람 혐오를 낳게 된 잘못된 '신화'를 부수고, '희생양'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면서 '만남'을 통한 기독교·이슬람..
  • 29일 낮 기하성 서대문 총회 화합을 원하는 이들이 모여 서대문 총회회관에서 '교단 화합을 위한 미스바 기도성회'를 개최했다.
    기하성 서대문, "교단 분열 안 된다" 미스바 기도성회 개최
    기하성 서대문 총회 내 갈등으로 분열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낮 교단 화합을 원하는 이들이 모여 서대문 총회회관에서 '교단 화합을 위한 미스바 기도성회'를 개최했다. 기도회 주최 측은 "총회 혹은 비대위 측 관계없이 '교단 분열은 절대 안 된다'는..
  • 201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리고 있는 광림교회 본당.
    "부활의 생명을 온누리에…내 양을 먹이라!"
    "부활의 생명을 온누리에" 201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27일 오후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내 양을 먹이라"(요21:17)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별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참여한 교단장들은 "2016년 부활절을 맞아 교단장들이..
  • 23일 저녁 사랑의교회에서는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 출범예배가 열렸다.
    "시대가 말뿐 아닌, 행하고 실천하는 사랑을 원하고 있다"
    한국교회 섬김과 나눔의 축제인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 출범예배가 23일 오후 7시 30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하는 조직위원회는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05'와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 22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교단장협 예배와 회의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오른쪽 뒷모습)와 전용재 감독(제일 왼쪽), 박무용 예장합동 총회장이 대회를 나누고 있다.
    "고난주간, 제자도를 묵상하자…십자가 지고 따르고 있는가"
    한국교회교단장회의(교단장회의)가 22일 오전 예배와 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낮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있을 '부활절연합예배' 중간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열린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설교를 통해 특별히 고난주간..
  • '제3회 예비역 군종목사 선교대회 및 군선교정책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참석자들.
    예장통합, '제3회 예비역 군종목사 선교대회 및 군선교 정책 세미나' 개최
    김정호 목사(예비역군종목사회 회장)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 채영남 목사(총회장)는 "우리는 빚쟁이입니다"(롬1:14~15)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빚쟁이"라면서 "군선교에 더욱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평생 복음에 빚져 살았던 바울처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으리란 그 자세로" 선교하길 바라면서 설교를 마무리 했다...
  • 2016 기윤실 회원총회 신년강연회 강사로 나선 임성빈 박사는 "양극화는 버겁지만 기독교인이 피해서는 안 될 문제"라 이야기 했다.
    "기독교인에게 '양극화'는 버겁지만 피할 수 없는 이슈"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15일 저녁 서울영동교회에서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란 주제로 '2016년 기윤실 회원총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총회에서는 공동대표 임성빈 목사가 "양극화 해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임성빈 목사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심각해지고 있는 양극화 현상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소득과 소비 양극화..
  •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가 후쿠시마 5주기, 체르노빌 30주기를 맞아 제4회 탈핵연합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자리를 지켰다.
    "후쿠시마에 흐르는 하나님의 눈물, 함께 아파하며"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이하 핵그련)가 후쿠시마 5주기, 체르노빌 30주기를 맞아 11일 오후 2시,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KT 본사) 앞에서 제4회 탈핵연합예배를 드렸다. 교단 및 기독교 환경운동 단체와 YMCA, YWCA 등으로 구성된 핵그련 중심으로 드려진 이번 탈핵연합 예배는 특별히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등을 통해 경험한 핵발전소 사고의 위험성과 여전히 치유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