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쉘 목사
    “전국 돌며 수치스러운 과거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는 이유”
    돈이 없어서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 개념조차 없었던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집에 수영장, 농구장, 테니스장이 있었고 교회 강당보다 더 큰 백야드가 있었다. 그런데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나. 고 2 때 이전과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살던 집은 팔리고, 갈 곳이 없어 노숙할 처지였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작은 투베드룸 아파트에 들어가서 살게 된다. 그때가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 때였..
  • 최윤정 교수
    “온라인 플랫폼, 기독교 공동체 위한 소통의 공간 역할해야”
    임동선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가 지난 17일(현지 시간) 오후 4시 미국 월드미션대학교 스마트 강의실(5층)에서 개최되었다. 월드미션의 부총장인 신선묵 교수는 "임동선 목사의 삶과 영성"을 주제로 그가 남긴 영적, 학문적 유산과 그 의미에 대해 전했으며, 온라인 교육 처장인 최윤정 교수가 "WMU 온라인 교육과 영성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 시대에 그것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권준 목사
    “2천년이 지나서 성령의 다이너마이트가 사라졌는가?”
    현지 시간 지난 8월 10일(목)부터 13일(주일)까지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는 미국 시애틀 형제교회의 권준 목사를 초청해 "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를 주제로 설립 38주년 기념 부흥회와 헤브론 경건훈련을 개최했다. 부흥회 매 시간 권준 목사는 교회를 향한 권면의 말씀을 선포하며 열정적으로 설교했다...
  • 권준 목사
    “예배 형식의 우상화 타파, 본질에 집중하는 예배 드려야”
    한국 교회도, 이민 교회도 교회의 노령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젊은 세대를 세워주고 이끌어주고, 그들이 지닌 창조성과 열정을 자유롭게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많은 교회들이 머리를 맞댄다. 그럼에도 이 불안감과 우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우리 주변을 떠돈다. 이 우려를 불식시킬 묘안이 있을까...
  • 월드미션대학
    월드미션대, 임동선 목사 기념 행사 통해 선교 정신 전한다
    8월 11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월드미션대학에서 임동선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기자 간담회에는 월드미션대학의 임성진 총장, 신선묵 부총장, 윤임상 음악교수, 남종성 교수, 임종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 LA동양선교교회 김지훈 목사
    김지훈 목사, 동양선교교회의 새로운 영적인 분위기 전해
    "동양선교교회는 지난 20여년 동안 법정소송이 끊이지 않았다. 제가 받은 소송이 18개, 소송을 하신 몇 몇 분들이 저와 부목사님의 영주권을 취소시켜서 한 부목사님은 미국에서 추방되기도 했고, 저는 반대측에 있는 분들에 의해서 설교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 제이어스
    “교회의 침체, 목마름으로 쏟어져 나오는 청년들”
    한국 및 이민 교회의 노령화, 젊은 청년들의 교회이탈, 세속화 문제는 교계 내에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이슈이다. 교회가 노령화되고, 청년들은 더이상 예수님이 맡겨주신 지상대사명이나 복음을 자신의 삶에 있어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세상이 말하는 가치와 물질적 풍요에 휩쓸려가고, 비혼주의와 출산기피라는 현상으로 교회 학교는 문이 닫힌다. 언론과 사회에서 크리스천을 향한 질책과 비판의 목소..
  • 밸리하나로교회의 박성호 목사
    '낙제 위기' 신학생, 어떻게 '목회학 박사' 됐나
    2004년 오스본 지역에 몇 가정과 함께 교회를 개척해 400여명 규모의 중형 교회로 키운 장본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밸리하나로교회 박성호 담임목사를 만나 창립 10주년의 소감과 목회철학, 그리고 삶에 대해 들어봤다. 감리회신학대학교와 연대연합신대원을 졸엄하고 군목으로 섬기다 미국으로 건너온 박성호 목사. 그는 풀러신학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중 밸리하나로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당시 ..
  • 미국 국기
    美 무신론자들, 국기에 대한 맹세 중단 운동 벌여
    미국의 무신론자 단체인 미국인본주의자협회(American Humanist Association)가 최근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기에 대한 맹세에서 미국인 3분의 1이 '하나님 아래서(under God)'란 어구를 제거하길 원한다고 주장하면서, '국기에 대한 맹세 하지 않기(Don't Say the Pledge)' 운동을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 임경남 목사(토기장이 교회)
    "외투를 벗고 두꺼운 화장을 지우고 하나님 앞에 서라"
    최근 창립 6주년을 맞은 토기장이교회 임경남 담임목사를 만났다. "목사 같지 않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는 그의 고백답게 그의 첫인상은 목사 같지 않았다. 그러나 그와 대화가 진척되면서 그의 남다른 외모가 정형화된 목회자상에 대한 거부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가면을 벗고 맨 얼굴로 서야한다는 목회철학의 결과였음을 알게 됐다...
  • ISIS
    이라크 넘어 전 세계 위협하는 이슬람국가(IS)의 정체는?
    소수종교인에 대한 잔학행위, 중동 내 이슬람 국가 건설을 위한 활동으로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에 오르내리는 이슬람국가[IS, 전신은 이라크시리아이슬람국가(ISIS)]의 정체는 무엇인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IS의 기원, 군사관계, 잔학행위와 이들에 대한 이슬람권의 비난과 지원이라는 대비되는 반응에 대해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