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 반대 시위
    낙태 '반대 VS 지지'…출산율 격차로 '반대자 증가' 전망
    낙태반대자들(pro-lifers)이 낙태 지지자들(pro-choicers)보다 더 많은 자녀를 낳기 때문에 미국은 낙태 반대자(pro-lifers)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의 일반사회여론조사(General Social Survey·GSS)의 1977년부터 2010년까지의 자료를 연구한 결과, 노스웨스턴 대학의 사회학자인 알렉스 케번과 제레미 프리즈는 낙태 지지자에 비교했을..
  • 미주성결대 류종길 총장
    "미주성결대, 웨슬리 사상 근간 '성결된 인재' 양성 힘써"
    미주성결대학(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은 미국에 있는 한인 신학대 가운데서도 젊은 편이다. 지난 2001년 1월에 설립돼 14년의 짧은 역사를 지녔다. 학생 수, 학교시설 등 규모면에서도 작다. 그러나 2011년 6월 류종길 박사가 3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미주성결대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학문적, 신앙적으로 탁월한 교수진과 양질의 강의를 통해 명실공한 우수..
  • 공룡 화석
    美과학자, 창조론 지지 화석 발견 후 해고 당해
    공룡 화석을 연구하던 한 미국 과학자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노스리지 캠퍼스(CSUN,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Northridge)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노스리지 캠퍼스 측에서는 그가 창조론 관점을 지지해주는 트리케라톱스 화석 내 연조직(soft tissue)를 발견한 후, 그의 종교적 관점 때문에 그를 해고했다고 말했다...
  • 임경남 목사(토기장이 교회)
    "외투를 벗고 두꺼운 화장을 지우고 하나님 앞에 서라"
    최근 창립 6주년을 맞은 토기장이교회 임경남 담임목사를 만났다. "목사 같지 않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는 그의 고백답게 그의 첫인상은 목사 같지 않았다. 그러나 그와 대화가 진척되면서 그의 남다른 외모가 정형화된 목회자상에 대한 거부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가면을 벗고 맨 얼굴로 서야한다는 목회철학의 결과였음을 알게 됐다...
  • 조슈아 무라칙
    왜 자유주의자들은 이스라엘의 적이 되었나?
    1960년대 자유주의자들은 이스라엘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에 속했으나 지금은 가장 확고한 적수가 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의 조슈아 무라칙(Joshua Muravchik) 고급 국제학(Advanced International Studies) 연구원은 최근 저서 '다윗을 골리앗으로 만들기: 어떻게 세계는 이스라엘로부터 등을 돌렸나(Making Davi..
  • 마이클 브라운
    "동성애자 크리스천 논의, 시작부터 잘못됐다"
    '동성애자 크리스천은 가능한가: 동성애 문제에 사랑과 진리를 담아 답하다(Can You Be Gay and Christian: Responding With Love and Truth to Questions About Homosexuality)'의 저자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동성애자 크리스천에 관한 쟁점은 그들이 예수를 따르는가'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뉴트 깅그리치
    전 공화당 의장, "모질라 CEO 사임 사건은 새로운 파시즘"
    최근 동성결혼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모질라(Mozilla) 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 미국 공화당 하원의장인 뉴트 깅그리치(Newt Gingrich)가 이를 "보수주의자들의 목소리를 짓밟는 새로운 전체주의(Fascism)"라고 비판했다...
  • 김영혁 장로
    "나태한 한국교회, 믿음의 선조들 순교의 정신 본받자"
    9년 간 한국기독교성지순례 선교회의 부산지회장을 담당하며 한국교회 역사의 뿌리를 찾고, 선조들의 믿음을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에게 전수하는데 힘써온 김영혁 장로는 오늘날 교회가 나태에 빠진 것은 이 뿌리를 잃어버리고, 이 선조들의 치열한 정신을 망각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 에릭 존슨
    예수가 있기에 우울증 겪을 수 없다? "비현실적"
    크리스천 세계관의 중심에는 타락한 세상 가운데 인류가 존재하며, 그 결과 모든 이는 죄 가운데 태어났고,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상황의 영향을 받기 쉽다는 믿음이 깔려있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은 정신 질환에 관한 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채, 개인적인 죄나 믿음의 부족 혹은 영적인 공격 때문이라는 식으로 단순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