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인 10명 중 3명, 州 공식 종교 '기독교' 지정에 찬성
    지난주 목요일 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이 노스캐롤라이나 주 공식 종교를 제정하는 법안을 부결했으나, 이에 대한 온라인 여론 조사를 수행한 허핑턴포스트는 이를 지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 결과, 성인의 34퍼센트가 기독교를 그들이 속한 주의 공식 종교로 제정하는 데 찬성했으며, 47퍼센트는 이에 반대했다. 32퍼센트는 기독교를 미국의 공식 종교로 만드는 헌법 개정을 찬성한 반면..
  • 성경
    미국인들 성경 사랑하고 믿지만 읽지는 않아
    미국성서협회(American Bible Society)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절반 이상이 성경이 도덕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문화에 너무 적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며, 미국인 5명 중 1명만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는다. 미국인의 3/4 이상(77퍼센트)은 미국의 도덕성이 내리막길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반이민법 저지를 위한 최근의 시위 장면
    美 백인 복음주의자들, 이민법 개혁에 가장 부정적
    복음주의 계열에 속한 백인 기독교인들이 이민개혁에 가장 소극적인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많은 복음주의 계열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이 '복음주의 이민 테이블(Evangelical Immigration Table)' 등을 통해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을 촉구하는 것과 달리,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여전히 이민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이민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을 버리지 못하고 있..
  • 성전환 여성 에이즈(HIV) 감염 확률 49배 높아
    성전환 여성과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관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성전환 여성이 준거집단에 비해 HIV에 걸릴 확률이 4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의 공중 위생과 인간 권리를 위한 센터의 핵심 임원인 스테판 바랄(Stefan Baral)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약 10년에 걸쳐, 15개 국가의 성전환 여성 가운데 HIV 감염을 생식가능기의 성인들과 비교해 측정..
  • 리버티 대학교
    美 기독교 대학 '리버티' 교실 내 총기소지 허락
    버지니아 주 무기소지 허가증을 지닌, 캠퍼스 경찰로부터 허가를 받은 리버티 대학의 학생들은 3월 22일 변경된 학교 정책에 따라 교실에 장전된 총을 가져 갈 수 있게 됐다. WSET-TV는 대학 직원들과 방문객들도 캠퍼스 내 대학 건물에 총기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단 학생들이 기숙사에 총기를 가져가는 것은 허가증을 지닌 경우라도 금지된다...
  • 세계적인 영화 비평가 로저 에버트 사망
    세계적인 영화 비평가인 로저 에버트(Roger Ebert)가 11년에 걸친 갑상선 암 투병 중, 목요일에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아내 차즈 에버트(Chaz Ebert)는 "우리는 호스피스 치료를 위해 집에 갈 준비를 하던 중, 그는 우리를 보며 미소를 짓고는 숨을 거뒀다. 아무런 몸부림도 아무 고통도 없는 조용하고 위엄있는 이행(移行)이었다"고 진술했다...
  • 마이클 레이건
    마이클 레이건, "교회는 전통적 결혼 지지해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아들 마이클 레이건이 수요일 CNN의 "피어스 모건 라이브"에 출연해 전통적인 결혼을 지지하며, 동성결혼이 살인에 대한 용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을 철회했다...
  • 마크 래버튼 Mark Labberton
    풀러 신학교 마크 래버튼 새 총장직 수락
    클리포드 페너 위원회장은 래버튼이 위원회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선임됐음을 알리며, "다른 이사들과 함께, 마크 래버튼을 새 총장으로 환영한다. 우리는 그의 뛰어난 능력과 성취에 대해 감격하고 고무됐다. 학자이자 교수이며 25년 이상 목회한 그는, 뛰어난 작가이며 여러 국제적인 사역의 지도자이다. 마크는 강력한 영적인 지도력, 광범위한 경험, 비전을 통해 풀러에 새로운 글로벌 리더쉽의 시대를 열..
  • 캘리포니아 학군, 힌두교 장려하는 요가수업으로 고소 당해
    캘리포니아의 한 학군에 대해, 한 가족이 이 학군에서 한 주에 2번 제공하는 요가수업이 제정(祭政) 분리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 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를 둔 부모, 스테판 새들럭과 제니퍼 새들럭이 샌디에이고의 엔시니타스 학군(Encinitas Union School District)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리더쉽네트웍, 美 대형교회 교인 수, 재정 증가해
    리더쉽네트웍(Leadership Network)이 "대형교회에 관한 경제예측"이란 제목의, 복음주의 교회, 특히 미국 내 대형교회의 성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리더쉽네트웍의 연구 및 지적자본발달 감독인 워렌 버드(Warren Bird) 박사는, "복음주의 교회들은 전체적으로 교인이 증가했다. 교회 크기에 따른 성장을 살펴보면, 다수의 대형교회들이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고 금요일 크리스..
  • 티보 예수 풍자한 NBC의 SNL 방송의 한 장면
    팀 티보, 반동성애 교회 연설 철회해
    4월에 역사적인 댈러스제일침례교회의 신실한 교인들에게 소망과 그리스도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기를 기대했지만, 내 관심을 모은 새로운 정보 때문에 이번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더 밝은 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자들에게 믿음, 소망, 사랑을 가져다주는 축복을 따라, 계속 설교단에 설 것이다. 여러분 모두의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 오바마 대통령 취임 선서
    종교적 자유 전문가, "오바마 정부는 미 역사상 종교에 가장 적대적"
    종교적 자유에 관한 보수주의 전문가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종교적인 자유에 가장 적대적인 행정부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연구협회(the Family Research Council) 종교적자유센터(the Center for Religious Liberty)의 켄 크루코와스키(Ken Klukowski) 책임자는 수요일 가족연구협회가 "미국 내 종교의 자유"라는 주제로 개최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