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서울시시사편찬위원회가 오는 29일부터 흔적으로 남아있는 역사, 서울의 표석'이라는 주제로 서울 시내에 설치된 표석의 내용을 각 주제별로 나누어 강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표석이란 서울에 있었던 역사적 건물, 시설, 인물의 장소를 특별히 표시한 돌로 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설치되어 있는 표석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강좌를 개설하였다... 
[休~] 인기 절정의 북한산성 배움교실
고양시와 경기문화재단이 북한산성에서 역사해설과 탐방, 명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9월 열린다. 오는 11일부터 경기문화재단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11일 이같이 밝히며 역사해설·역사탐방·명상 프로그램의 꾸준한 인기가 올해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심속 휴식공간이 북한산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해셜과 역사탐방, 명상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리수용 첫 무대…북중 외무장관 회담
첫 공식무대에 등장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11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중관계 개선과 핵문제를 두고 회담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11일 중국 언론들은 왕 부장이 전날 리 외무상과 만나 양자 관계와 공동의 관심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는 내용을 중국 외교부발 기사로 내보냈다... 
'정글만리' 조정래, 심훈문학대상 첫 수상
소설 '태백산맥'과 '한강' 최근에 '정글만리'로 이름을 알린 소설가 조정래씨가 심훈문학대상의 첫 수상자로 결정됐다. 심훈문학대상은 그간 등단 10년 미만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심훈문학상 등을 운영해온 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한기흥)와 계간 아시아 측이 새롭게 제정해 도입한 상으로, 세계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아시아 작가들을 수상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 복지그늘발굴팀 활동 100일
경기도의 '무한돌봄센터 복지그늘발굴팀'이 출범 100일'을 맞으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1일 경기도 관계자는 "복지그늘팀 발족 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5,216곳이었던 방문가구는 1만5,748가구로 세 배 이상 늘었고, 위기극복을 위해 무한돌봄의 지원을 받은 가구는 1,770가구에서 8,826가구로 499%나 증가했다"며 ""통·리장,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2만5,000명의 .. 
"뜨겁게 기도하는 청년들 있어 한국교회는 희망 있다"
라이즈업무브먼트(대표 이동현 목사)가 주최하는 '2014 라이즈업코리아 810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쏟아지는 비도 전국에서 모여든 청소년들의 뜨거운 기도와 찬양을 막지 못했다. 라이즈업워십밴드의 인도 아래 시작된 찬양에서 이동호 선교사는 "빗속에서 모임을 가진다"며 "빗속이 한국교회의 현실일수 있지만 기도하는 청소년들 있는 한국교회는 살아있다"고 말했다... 
北에 손 내민 정부 南北 고위급 회담 제의
통일부가 11일 오전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에 발송해 오는 19일 제2차 남북 고위급접촉 개최를 제의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북한을 향해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비롯한 쌍방의 관심사를 논하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등 남북 간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기아 올 뉴 쏘렌토 사전예약 12일부터
기아자동차는 쏘렌토 3세대 후속모델을 '올뉴 쏘렌토'로 확정하고 오는 12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3세대 모델은 2009년 쏘렌토R 이후 5년4개월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풀 체인지) 모델이다. 국내 SUV 최초로 ▲보행자 충돌 시 상해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액티브 후드' ▲스마트키를 쥐고 뒷문 앞에 서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차량 주위를 .. 
북핵 위협 규정한 아시아 외무장관들
미안마 수도인 네피도에서 10일(현지시간)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회의가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를 우려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하고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채택됐다. ARF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정부 관계자는 "공통적으로 외무장관들 대부분이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위협과 각종 미사일·포 사격으로 인해서 새로운 형태의 도발이 강화되는 것.. 이라크 공습 장기화될 듯
오바마 대통령은 공습이 장기화 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지난 9일에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휴가를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이라크 사태를 수 주 내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이 또다시 이라크에 군사 개입을 하게 된 것에 시한을 설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라크 북부에 고립된 최대 15만명 규모의 종교적 소수자를 도울의사도 밝혔다. 이미 영국이 지원을 나선 가운데 미.. 
'330vs12'의 영화 '명량' 최단기간 '천만관객' 돌파
왜선 330척과 판옥선 12척의 대결을 그린 정통 사극영화 '명량'(김한민 감독, 빅스톤픽처스 제작, CJ E&M 배급)이 10일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계에서는 최다 관객을 기록한 '아바타'(1362만4328명)의 흥행기록을 넘을지 주목되고 있다... 
세월호 협상, 증인문제 속 추가협상 고개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합의했지만 일선에서의 협상은 여전히 지지부진하고 있다.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들이 10일 만나 세월호 청문회 증인 채택 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한데다 야권 내부에서 높아지는 재협상을 요구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수용하면서 세월호를 두고 벌어지는 국회의 상황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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