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총신대학교 ©총신대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법인이사회가 현재의 임시이사에서 정이사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장 합동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2일 법인이사회에 ‘임시이사 선임사유 해소 여부 검토를 위한 기초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고, 이사회는 14일 김종준 총회장에게 공문을 보내 “임시이사 선임사유가 모두 해소되었다”는 취지로 교육부에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실제로 총신대는 이재서 교수를 새로운 총장으로 선임했고, 교육부의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임시이사 체제에서 추진할 수 없는 재산 매각 등을 제외하곤 대부분 이행했다”며 “또한 구 이사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도 구 이사 측의 패소로 종결됐다”고 전했다.

현 임시이사의 임기는 오는 9월 18일까지라고 한다. 그러나 절차를 감안했을 때 정이사 체제로의 전환은 오는 10~11월경으로 전망된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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