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지난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에서 설교한 조용기 원로목사. 그러나 평소와는 좀 달라 보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유튜브 영상 캡쳐
경미한 뇌출혈로 인해 수술을 받고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진 조용기 원로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 25일 주일예배에서 결국 설교를 할 수 없게 됐다.

근래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에선 1·2·3부 설교는 이영훈 목사가, 4부 설교는 조 목사가 각각 맡아왔다. 그러나 25일자 교회 주보에 따르면 1부에선 이 교회 교무담당 부목사인 이장균 목사가 설교하고, 2·3·4부에서 이영훈 목사가 설교한다.

한편, 조 목사는 지난 22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위급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조 목사는 교회 집무실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