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정책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오는 9월 21~22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인 교단 제105회 정기총회와 관련, 현장에서 다루지 못한 안건에 대해서는 “(총회 파회 후에도) 합리적·민주적 절차를 밟아 투명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회장으로 이번 총회를 통해 무난히 총회장에 추대될 것으로 보이는 소 목사는 23일 오후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오인호 목사) 주최로 열린 ‘서북지역 리더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짧은 총회 일정으로 인해 (안건을) 다 처리하지 못하면 (그것을) 임원회에 수임할 것인데, (임원회가) 너무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없으니 증경총회장 등에게 자문을 구하고, 무엇보다 실행위원회를 소집해서 합리적·민주적 절차를 밟아 투명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소 목사는 또 △미래전략발전위원회를 신설해 총회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총회위기관리대응위원회 조직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위기가 닥쳤을 때 긴급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교단교류협력위원회를 재신실해 교단 연합과 대사회적 리더십 제고를 모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결국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야 한다. 이 일에 있어 우리 교단도 신학적 순수성은 지키되 한국교회 생태계를 지키고 보호하는 데는 연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연합기관도 하나 되어서 하나의 리더십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정책간담회 전 드린 예배에선 김보석 목사의 사회로 권순웅 목사가 대표기도 했고, 김철중 목사가 설교했다. 축도는 이은철 목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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