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발머리로 변신하고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연아.ⓒ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2)가 긴 생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21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SOI (Special Olympic International) 경기위원회 방한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처음 선보였다.  

이날 김연아와 '피겨 전설' 미셸 콴(32)은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이 대회의 글로벌 홍보대사이고 미셸 콴은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 경기위원회 소속 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대회조직위원회측 김대경 홍보부장은 "지적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재능 기부 무대로 폐막식 때 김연아와 미셸 콴의 아이스쇼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일정이 맞으면 성사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평창 및 강릉에서 열리는 전세계 지적발달 장애인을 위한 국제스포츠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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