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 사진-닛칸스포츠 기사 캡쳐

배우 김태희가 일본 내 반한감정으로 예정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일본 닛칸스포츠 인터넷판은 지난 20일 "이튿날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김태희의 새로운 CF 발표회가 전격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김태희를 새 CF 모델로 내세운 로토(Rohto) 제약의 기초화장품 '유키고코치' 측은 "인터넷에 김태희를 모델로 기용한 데 대한 비판 글이 게시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행사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일본극우단체라고 일려진 김태희를 비판하는 세력은 2005년  김태희가 동생인 배우 이완과 독도 수호천사로 위촉돼 독도 사랑 캠페인을 벌인 것을 문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극우 반한파는 지난해에도 독도  문제로 김태희를 일본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일본김태희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