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23일 우크라이나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 전투기 2대가 격추된 것은 러시아의 지원으로 러시아 무기를 사용하는 분리주의 반군들의 진면목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부보좌관 벤 로즈는 분리주의자들이 격추했다고 인정하지 않는 유일한 비행기는 지난주 미사일에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사 여객기라고 말했다.

미국은 이것이 분리주의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러시아가 항공기를 격추시킬 수 있는 무기를 이들에게 공급한 것을 비난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군용기들이 격추된 곳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지점으로부터 32㎞ 거리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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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