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17일 이스라엘의이 가자지구 공격과정에서 민간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국무부는 전날 가자 해안에서 4명의 소년들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사건을 들어 가자에서 민간인들이 많이 사망하는 것이 가슴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17일에도 3명의 어린이들이 가자에서 사망했다.

그러나 젠 사키 국무부은 또한 가자의 하마스 전사들도 이스라엘에 계속 로켓과 박격포 공격을 함으로써 최근의 폭력사태가 지속돼 235명의 팔레스타인인과 1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하게 했다고 비난했다.

그럼에도 사키는 가자의 4 소년들이 사망한 사건이 "소름끼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자들이 미국은 이스라엘이 민간인 사상자 발생을 막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고 보느냐고 묻자 그는 "우리는 분명히 이스라엘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고 믿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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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