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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가수 자두(31. 김덕은)가 교제중인 목회자 남자친구와 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

자두의 소속사 측은 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라며 "1년 정도 만났으며 정확한 결혼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넘기지 않으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는 자두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자두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서프라이징이네요", "결혼 축하해요, 그럼 이제 자두 노래는 들을 수 없는 건가요", "독실한 크리스쳔인 것 같았는데 교회 사모님이 되시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두는 2001년 남자멤버인 강두와 '더 자두'로 데뷔해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의 히트곡을 냈고, 최근에는 연기자로도 변신해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아프리카로 봉사 활동을 다녀오는 등 기독교인으로써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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