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단체 라이트이너스, ‘더 라스트 처치’ 설립

기도치유 선교단체인 ‘라이트이너스’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마천로에 ‘더 라스트 처치’를 설립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인 유은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사랑의교회 김태영 목사의 기도와 역곡초대교회 윤석명 목사의 설교, 지미선 찬양사역자의 찬양으로 드려졌으며, 2부 순서로 김수배 목사, 김상준 목사가 축사를, 튀르키예 김요한 선교사, 몽골영성사관학교장 최숙정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고, 라이트이너스의 정재유·박재영 선교사의 감사 인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라이트이너스 정재유 대표는 “혼탁한 이 시대에 죽은 영혼을 살리고 잠든 영혼을 깨우는 교회, 민족의 영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영적 파수꾼이 되는 교회, 기적이 일상이 되는 교회, 초대교회의 영적 야성을 회복하는 교회,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져 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공동대표 박재영 선교사는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 영적으로 민감한 교회가 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7시간 치유기도회를 더 활성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날마다 구원받는 수가 더하여지길 기도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다시 뜨겁게 타오르도록 기도의 불쏘시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라이트이너스는 매주 화·목·토요일 ‘7시간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3~25일 경기도 평택의 광은기도원에서 캐나다 토론토 순복음영성교회 김석재 목사를 초청해 치유와 회복을 위한 부흥성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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