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
(왼쪽부터) 이종민 목사(새에덴교회),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글로벌에듀
사단법인 글로벌에듀 이사장 소강석 목사를 비롯해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가 최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가졌다고 글로벌에듀가 29일 밝혔다.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 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하기로 했으며, 오는 9월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고.

지난주에는 글로벌에듀 법인이사인 김동문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순천북부교회가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해 이를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했다고 한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오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 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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