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사랑의 밥사랑잔치 및 선물 전달식
‘부활절 사랑의 밥사랑잔치 및 선물 전달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돋는마을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부활절 사랑의 밥사랑잔치 및 선물 전달식’이 3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천 리더모임인 윤중포럼(회장 박찬규 장로), 전문인 사회봉사기관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함께했다.

이날 박찬규 회장, 김민준 운영위원장, 조중성 장로, 조동훈 대표, 노보경 화백, 심샤론 대표, 정병규 총무, 문아리 목사(미국 무림궁 관장), 김용구 대표 등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랑의 밥퍼와 선물을 전달했다.

특별히 봉사활동으로 잘 알려진 장미화 가수는 국민 애창곡 ‘안녕하세요’를 함께 부르며 어르신분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날 장민혁 사무총장, 최세연 사무국장, 최세진 영양사, 자원봉사단장 구훈 장로, 최원희 강사, 봉사자 이상신 집사, 이강학 집사, 박순덕 권사, 김경순 집사 등 이 참여해 섬겼다.

장헌일 이사장은 “부활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쪽방촌 주민들과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밥과 사랑의 도시락, 선물을 전하며 사랑을 나눠 주신 윤중포럼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박찬규 윤중포럼 회장은 “3년 전부터 매년 부활절 때마다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분들을 밥퍼봉사로 섬길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어르신분들이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년 동안 노숙자와 쪽방촌 주민, 독거어르신을 섬겨온 (사)해돋는마을과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은 우울증 및 치매예방교실과 함께 매일 무료밥퍼를 실시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