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주권총연대 허상기 공동대표
허상기 대표.

대한민국을 건국가치로 깨우는 김덕영 감독 <건국전쟁>에서 그레그 브레진스키(Gregg Brazinsky, 폴란드 출신) 조지워싱턴대 역사학과 교수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를 보며 “진실을 알면 자신 있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영화를 통해 보는 주변의 이해는, 갈라치기에 서있는 모든 국민이 <건국전쟁>을 보고, 진실의 문턱을 넘어와야 한다는 것이다.

2022년 12월, 당시 한미 친북세력은 ‘한반도 종전선언’을 통해 미국과 대한민국을 흔들려 했다. 그러나 미국 연방의회에 그들이 내세웠던 '한반도평화법, HR3664. 종전선언 지지'는 끝내 미의회에서 미쉘 스틸 의원, 영 김 의원 등과 함께하는 우파의 압박에 무너지고, 우리는 승리했다.

그레그 브레진스키 교수는 방송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외교에 A-학점을, 한국은 북한지원 약속이 중요하다, 북한은 미친 것이 아니다’라고 하며, 북한인권보호는 호응을 하지 않았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일본을 ‘반일운동으로 맞선 것은 잘 한 것’, ‘문재인 전 대통령 한국문화 홍보를 잘했다’라고 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합리적”이라고 했다. 이를 보고 모두가 고소(苦笑)를 금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건국전쟁>에 등장해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다니… 나는 진실과 증거, 증인 앞에 무너져 내린 좌파 역사학자를 보며 ‘건국전쟁’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미국의 유명 좌파 학자인 그레그 브레진스키 조지 워싱턴대 역사학과 교수는 ‘건국전쟁’에 출연,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시종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그레그 브레진스키(Gregg Brazinsky)는 좌파가 맞으나, 김덕영 감독 <건국전쟁>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대해 긍정하는 인터뷰는, 대한민국을 기울게 했던 한국에 사는 양립된 모든 국민이 깊이 새겨 봐야 한다. 이승만기념관추진단이 그러했듯이 이념 갈라치기가 없는 전직 대통령 자녀로 구성되어 다시 서는 우리를 통해 좌경화된 문화는 무너져야 한다. 이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간절히 소망했던 조국통일, 국론통일, 국민대화합과는 분명히 거리가 먼 것이다. 이런 언행을 보인 이승만을 좌파들은 얼마나 미워했을까? 그런 까닭에 좌파들은 역사왜곡을 통해 이승만을 철저하게 깎아내린 것이다.

척박한 이민사회에서 애쓴 애국활동가들은 좌파교수 등장에 대해 석연치 않은 항의를 할 수 있으나, 해야 할 사명은 그들이 독립운동과 건국의 진실에서 보석정신을 찾는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란다.

건국전쟁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

<건국전쟁> 미국 촬영 전부터 장시간 같이하며 간절했던, “대한민국 전체가 공산주의 사상의 식민지와 같다”고 하며 읇조렸던 가슴에서, 이제 극장에서 건국과정의 보석정신으로 밝게 같이하는 회복의 가슴에 다시 새긴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조선이 침범을 당하여 을사늑약으로 식민지가 되어도 아무런 힘을 갖지 못한 때에, 식민지 애굽의 동포를 두고 나와서 독립을 위하여, 한인이 겨우 2,000~3,000 명이 머무는 하와이에서 농노처럼 살며, 버려지다시피한 아이들을 모아, 기숙이 가능한 한인기독학원에 남녀공학으로 독립을 꿈꾸고 사회일꾼으로 당당히 서도록 가르치며, 또한 교회를 한인이 있는 각 섬 네 곳에 두어 신앙과 독립을 위하여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노예 같은 생활에서 버텨나가게 이끌어 내었다.

이는 애굽 땅을 나와 독립을 하려고, 종단이 없는 한인기독교회를 세워 위로와 희망으로 버티게 하며, 헌금과 독립자금을 지원하는, 민족의 교회요 사랑의 실천이다. 그런 교회가 독립하고 건국한 후 공산주의와 전쟁을 승리한 후, 당시 하와이 독립 운동가들이 모금하여 하와이목사를 담임목사로 하여, 인왕산에도 “하와이한인독립교회”를 나라 없이 척박하게 살다 가신 선조를 기리고, 건국과 공산주의에 이긴 기념인 자유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세워진 기념교회가 나라 잃은 한을 담고 있다. 이렇게 지어진 교회 모두 4.19와 이승만 대통령이 돌아가신 후 관리가 허술하게 되고, 사유화가 급속히 되어가는 듯 풍랑에 휩쓸리어 위태로웠다.

이는 이민 선조들의 피의 값으로 지어진 교회요, 대한민국 동포들의 재산이며, 더 이상 식민지처럼 처절하게 관리되고, 재물처럼 처분하려 하지 않도록 철저히 보전하는, 그 사역이 철저히 낮은 자로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선교를 위해 떠나, 선교사역으로 이어진 이승만 대통령을 배우려는 동포의 모습이요, 그 자리에 있는 모든 흔적들이 우남선생을 닮아가려는 품위 있는 국가적 무형재산이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이룬 교회이고 산 역사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한 성경의 대사역자 베드로, 사도 바울과 같이 영위를 갖고, 위대한 나라를 독립하고 나서 지키고, 민족을 깨우치게 한, 성전으로 이어온 사역자 이승만의 사랑이다.

우리시대에 다시 태어나는 대한민국은 우리가 진실을 알게 되어, 그가 쓰레기에 덮여 왔었던, 보석정신인 우남 이승만 정신을 닦아내어 빛내고 있다. 자유우파는 ‘김덕영’이라는 보물을 얻었다. 이 또한 너무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이제 우리 한민족은 독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같은 애국활동가를 존경의 마음으로 바라봐야 한다. 보석정신인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찾아, 어렵고 압박감을 주는 사회정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홀연히 찾아 나선 김덕영 감독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싶다.

당신들 덕분에 2024년 우리의 삶이 우남선생 이승만 대통령 보석정신처럼 빛나고, 같은 방향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두 분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찬사가 가슴을 채우며 전해진다. 그 선구자가 걷던 하와이 해변의 일출이 오늘 따라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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