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 첫날인 2일, 성도들이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자교회들도 함께 참여해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

또 7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싱가포르 최대 교회인 시티하베스트처치(CHC, 담임 콩히 목사) 교인 400여 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새벽기도 영성을 배우고자 방한해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 취임 이후 진행된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영적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고 교회 측은 소개했다. 올해는 특히 가을부터 계속되어 온 겟세마네 특별기도의 연장선에서 교회를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전쟁, 갈등, 빈곤 등 현안을 극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한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한 첫날 설교에서 “구원의 결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역사로 우리를 택하고 구원하셨으니 우리 일생은 넘치는 감사의 인생이 되어야 한다”면서 “2024년에는 부정과 불평의 말을 우리 입에서 없앰으로써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무장하여 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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