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일반인들에게 전통복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관 ‘섬유복식실’ 전시와 연계하여 복식의 기본인 바느질을 이용한 ‘전통누비 교실 - 한땀 한땀 여인의 멋 -’을 개최한다.

이 교육과정은 9월 6일(화)부터 11월 2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까지 12회에 걸쳐서 이루어지며, ‘전통 손누비’의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과정은 ‘섬유복식실 전시관람’과 누비이야기·기초 바느질기법 익히기 등 ‘규방문화’를 재조명 해보는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12주 동안 자연염색한 명주 소재를 이용해 솜 놓기 한 후 다양한 바느질 기법을 활용하여 색실 누비 목걸이, 명합지갑, 누비 목도리, 누비 조끼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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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