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중심축이 서구에서 다수세계로 이동한 가운데, 최근 중앙아메리카 파나마에서 다수세계 선교 지도자들이 미래 선교 방향과 전략을 모색한 국제대회가 잇달아 개최돼 주목받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한 25개국 선교협의회 연합체인 COMIBAM(코미밤, 이베로아메리카 선교협력회)은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파나마시티에서.. 이지희 기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30일 오전 10시 ‘명성교회 세습철회 촉구 기자회견’올림픽파크텔 개최했다. 오전 10시 반 올림픽파크텔에서 서울동남노회 제74회 정기노회가 열리기 전,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서울동남노회의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외쳤다. 이헌주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
NCCK와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공동 주최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종교·시민사회 간담회’가 30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됐다. 박승렬 NCCK 인권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조혜인 공익인권변호사 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소속 변호사, 미류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가 발제를 맡았다. 그들은 차별금..
한국기독교학술원은 ‘3.1운동과 자유민주주의’라는 주제로 29일 2시부터 5시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53회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명수 서울신학대 교수가 ‘3.1운동·기독교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박명수 박사에 이어 나라정책연구원장 김광동 박사도 ‘한국민주주의와 3.1운동..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슬람대책 위원회가 주최한 ‘난민이슈, 왜 문제인가?’ 포럼이 29일 방배동 성민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먼저 소기천 장신대 신약성서신학과 교수가 ‘난민과 성경적 원리’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그는 “난민은 성경에서 거류민으로 등장한다”며 “그 대부분의 기록은 레위기에 언급된 내용인데, 타지에서..
제 58차 KPI 한반도평화포럼이 29일 오후 3시 반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체적 접근 : 우리사회는 공동체인가?’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가 ‘공동체란 무엇인가? : 정치철학적 기초와 개념’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강의 서두에서 그는 “한국 사회의..
한국기독교연합(이하 한기연)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자들이 28일 주일 모처에서 만나 양 단체 통합을 위한 세부합의서를 완성했다. 합의서에서는 먼저 양 기관 통합을 완성하기 위해 2018년 8월 17일 합의와 2018년 10월 16일 합의를 기초로 했다고 밝히고, 통합 1안으로 "통합기관의 회원은 공 교단으로 ..
제 9회 2018 HOLY WEEK가 ‘WE(위:) 워십 페스티벌’을 부제로 28일 오후 7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됐다. ‘캠퍼스에 다시 복음을! 광장에 다시 예배를!! 대한민국에 다시 부흥을!!!’을 기치로 내건 2018 HOLY WEEK는 가수 양동근, CCM 가수 김복유, 헤리티지, WorShip-ALive(서울기..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가 28일 오후 3시에 광화문 사거리 앞에서 개최됐다. 한국교회일천만기도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기도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 한국교회총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정성진 거룩한 빛 광성교회..
미국 대부흥을 이끌었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와 그의 정신을 계승했던 이들에 대해, 사람들이 칭송만 하지 비판하지 않았던, 아니 하지 않으려 했던 부분을 정이철 목사(바른믿음 대표)가 개혁신앙의 관점에서 지적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25일 열린 '바른믿음 아카데미'에서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단풍과 은행잎들이 주의 솜씨를 찬양하는 이 깊어진 가을에 자주 흥얼거리는 복음성가가 있다. 시편 8편에 곡조를 붙인 복음성가인데, 작곡가는 바로 찬양사역자 최덕신 선교사다...
한국교회는 1990년대 초부터 성장둔화가 시작됐고, 침체기에 들어가 근 30년이 지난 지금 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교회 문제가 계속 매스컴을 타고 있고, 사회의 비난은 가시지를 않고 있다. 물론 많은 교회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열심히 목회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위기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복음을 가지고 당당하게 하옵소서.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주 안에서 복된 소식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복음은 사람의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합니다. 엄마 냄새가 아기의 인생에 기적을 만듭니다. 하얀 무지개 하얗게..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정기학술대회가 26일 오후 2시부터 6시 반까지 숭실대 김덕윤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제목은 ‘상흔을 넘어 통일로, 전쟁과 평화 그리고 기독교’이며, 한국전쟁 시기에 교회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묻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박보경 장신대 선교학 교수, 배귀희 숭실대 행정학 교수, 황미숙 목원대 한국교회사 교수, 최태육 한반도평화통일문화연구소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는 최근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위한 컨퍼런스’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석 전쟁없는 세상 활동가가 ‘한국 병역거부의 역사와 대체복무제의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서두에서, 그는 “역사의 최초 병역 거부자는 295년 명백한 기독교 신앙에 따라 로마군 징집을 거부한 막시밀리아누스 였다”며 “최..
한겨레가 또 다시 26일 “에스더가 만든 보수단체, 후원금 이용희 대표 계좌로 ‘수상한 이체’”, “에스더, 보수단체 수십개 차려 ‘아스팔트 극우’ 집회 나섰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9월부터 벌써 20개가 넘는 표적기사다. 악의적인 기사를 한 선교단체에 집중해서 마녀사냥 하듯이 퍼붓고 있다...
143개 교회의 3백 여 목회자와 사모, 평신도지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큐티선교회 이사장)가 주강사로 나선 가운데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구속사', '큐티와 기도', '큐티와 공동체' 등 큐티 강의를 비롯하여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과 패널토의, 큐티 간증 등 개척 15년 만에 1만3천여 성도의 교회..
25일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열린 포럼에서 최석호 교수(서울신대 관광경영학과)는 우리나라가 가장 빠른 속도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뤘지만, "밤늦게까지 일만 했을 뿐 잘 놀지는 못했다"라며 경제적으로 잘 사는 사회를 만들었을 뿐 행복한 사회를 만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