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중심축이 서구에서 다수세계로 이동한 가운데, 최근 중앙아메리카 파나마에서 다수세계 선교 지도자들이 미래 선교 방향과 전략을 모색한 국제대회가 잇달아 개최돼 주목받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한 25개국 선교협의회 연합체인 COMIBAM(코미밤, 이베로아메리카 선교협력회)은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파나마시티에서.. 이지희 기자
남북관계가 급하게 좋아진 요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교학문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제35회 기독교학문학회'가 열렸다. 특히 기독 학자들은 특히 정치와 경제, 교육과 신학 및 교회의 관점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임성빈 총장(장신대)은 신학과 교회의 관점에서 강연을 전했는데, ..
2018년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정기 학술 심포지엄이 3일 오후 2시 종각 YMCA 2층 친교실에서 ‘3.1 독립운동의 지역적 전개와 기독교’라는 제목으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장 장규식 중앙대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우선 기조발제로 김승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이 포문을 열었다. 그는 3.1운동의 의미를 제시..
오늘의 성서일과 복음서는 여리고에서 일어난 '바디매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바디매오가 등장한 여리고는 낮은 지대에 위치한 아열대성 기후를 지닌 매우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그래서 '안토니우스'는 그 아름다운 도시를 '클레오파트라'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바디매오가 살던 당시에도 여리고는 번창했고, 향기로운..
세상을 뒤집어 놓을 기적이 발생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길을 저에게 가르쳐 주옵소서. 어찌하여 이토록 낙심합니까? 어찌 이리도 불안해합니까?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진리를 따라 살게 하옵소서. 빛이 있는 길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진 저의 행위가 퍼지게 하옵소서. 구원의 진리를 믿고 진리를 따라 살게 하옵소서. 주..
‘답게 살겠습니다’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이사장 이기흥)가 11월 10일 11시부터 17시까지 송파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한반도 평화기원‘모두함께 우리답게’걷기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의 특징은 참가자 3,000여명의 시민이 3.2km 구간을 2인 1조로 함께 걷고, 그..
최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공식수도로 인정하며 텔아비브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길 것이라고 말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말하면 국제사회가 벌떼같이 달려들어 반대할 것이라는 것을 몰랐을까? 아니다. 오히려 그는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혹자는 ..
제 21회 한중(푸단대) 학술대회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일 오후 2시부터 5시 반까지 장신대 세교협 미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첫 번째로 정계영 중국 푸단대 한국연구센터 소장이 ‘한반도 정세와 중한관계’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2016년부터 김정은의 잇따른 핵미사일 실험으로 국제 제재..
오는 11월 4일, 150개가 넘는 나라의 기독교인들이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기도의 날에 함께 기도할 것이다.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11월 첫째 주일을 따로 구별하여, 70개 이상의 나라에서 핍박받는 성도를 위해 기도한 것이 10년이 넘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
본서는 1671년 『Alarm』이라는 제목의 영서로 출간된 이후 국내에 『회개에의 경종』,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면서 지금까지 ‘회심의 고전’으로 불리는 명저다. 17세기 청교도 목사인 이 책의 저자 조셉 얼라인은 어린 시절 형의 죽음을 계기로 회심한 뒤, 협착한 길, 즉 거듭나는 과정을 밟지 않고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지난 10월 27일(토) 오후 2시,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 나쁜학생인권조례폐지네트워크(이하 나인넷)가 주최하고, 학생교사학부모인권연대, 다음세대바로세우기실천연대가 주관한 ‘학생인권조례 따져보기’ 포럼이 열렸다. 포럼을 주최한 나인넷 이신희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나인넷은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학생인권조례의..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이 월드비전 친선대사 배우 정애리와 함께 열악한 생활 환경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우간다 주민과 아이들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6월, 배우 정애리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카라모자 지역을 방문해 식량 및 식수 부족, 노후된 주거시설 등 만성적인..
‘정체’및 ‘침체’라는 한계상황에 놓인 한국교회는 다른 전략이 없는 것인가? 그래도 향후 미래 생존과 부흥의 가능성은 있는 것인가? 지금처럼 지성인과 다음세대는 그냥 방치 할 것인가?한국교회는 이런 여러 담론생성의 한계에 갇혀 있다. 이슈에 대한 공론화의 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간혹 필요시 외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지난 29일 오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 개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는 강소기업을 위해 설립된 독일 우수대학 ‘미텔슈탄트 대학교(Fachhochschule der Mittelstantds, FHM)’와 한신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것으로, 독일과 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제11회 순복음춘천교회배 춘천시민 초청 탁구대회”를 10월 19일(금)~20일(토)까지 교육관 3층에서 이틀간 개최하였다. 순복음춘천교회가 주최하고 탁구선교회(회장 김종열 장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춘천시내 탁구..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10월 31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리수로93길 41에 위치한 홀트강동복지관(관장 최안여)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울특별시 이정훈 강동구청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장순욱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말리홀트 이사장, 김호현 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
아래는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300개단체 연합)이 발표한 논평 전문이다. 10월 27일 KBS 1TV에서 있었던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의 심야토론에서 과학적 사실조차 부인하고, 기독교를 노골적으로 혐오 적대시한 일부 토론자들의 발언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이것은 젠더이데올로기에 기초한 가짜인..
에스더는 10월 26일자 한겨레신문사 보도 관련 반박문을 냈다. 에스더는 “26일 한겨레신문은 ‘에스더가 만든 보수단체, 후원금 이용희 대표 계좌로 수상한 이체, 가짜뉴스 진원지 에스더, 지원금 모금 계좌 무려 11개‘ 등의 기사를 통해 에스더기도운동과 이용희 대표가 마치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왜곡, 선동 보도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