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중심축이 서구에서 다수세계로 이동한 가운데, 최근 중앙아메리카 파나마에서 다수세계 선교 지도자들이 미래 선교 방향과 전략을 모색한 국제대회가 잇달아 개최돼 주목받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한 25개국 선교협의회 연합체인 COMIBAM(코미밤, 이베로아메리카 선교협력회)은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파나마시티에서.. 이지희 기자
로잔운동 BAM(Business as Mission) 분과 카탈리스트인 조아오 모르도모(Joao Mordomo) 박사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사랑교회에서 진행된 ‘제18회 IBA 리더스포럼’의 주제 강사로 초청, BAM의 신학적·선교적 기초와 로잔운동 내에서의 BAM의 발전..
지구촌교회 담임이자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성은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로잔운동은 그 생명력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최근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 “다중심적 선교가 하나님의 지상 대명령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독교 신앙의 정수인 예수 그리스도의 ..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엑스플로(EXPLO)’74 50주년 기념대회’를 ‘We, the Sent!’(요 17:18)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7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32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던 엑스플로’74..
‘2024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2024 Great Commission Mission Conference, GCMC)가 오는 8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OAPC에서 개최된다.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
한국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폭력 집단 간의 이권 다툼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순교한 중앙아시아 범죄 조직 출신 목회자를 기념했다. 한국VOM은 26일 서울 성북구 정릉 소재 본 단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순교자 연대표에 명패가 부착된 세르게이 비사랍(Sergei Bess..
한국CCC(대표 박성민)가 EXPLO’74 50주년 기념대회를 지난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We, the Sent!’(요 17:18)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최 측은 “‘EXPLO’74의 영적 유산을 계승하고, 보냄 받은 자로서 민족을 넘어 세계를 향한 복음 전달자로 헌신하는 의미로 진행..
광신(光神)총동문회(대표회장 맹연환 목사, 준비위원장 홍용희·박은식 목사, 이하 총동문회)가 25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차 로잔대회와 관련해 우려를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총동문회는 앞서 성명을 통해 이미 ‘로잔대회 신학’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크게 세 가지로 ⓛ로잔대회가 갈수록 복음전..
농협기독교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금동명 부행장)가 22일 인천 세계비전교회에서 ‘제40회 농협·농촌 복음화 2024 전국대회’를 열고, 농협과 농촌 사회 발전 및 복음화를 위해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농협기독교선교회는 1982년부터 매년 농협 중앙본부와 전국 지역본부, 농협 계열..
9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섬기는 한국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운영요원들이 최근 발대식을 갖고, 세계 복음주의 선교계를 향한 섬김과 사랑의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인천시 부평구 주안교회에서 진행된 제4차 로잔대회 운영요원 발대식에는 교회별로 10명 단위의 소그룹으로 자원한 850여 명의 성도가..
광신(光神)총동문회 대표회장 맹연환 목사와 준비위원장 홍용희·박은식 목사 외 1만여 동문 일동 명의로 ’로잔대회’를 우려하는 내용의 입장문이 24일 한 교계 신문에 게재됐다. 이들은 ‘성경의 가르침과 다른 로잔대회 신학을 우려하며’라는 제목의 이 입장문에서 “우리는 국제 로잔대회가 선교의 근본 목적을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 전도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상은 소위 총체적 선교 개념을 내세워 사회적 책임을 더 ..
‘다문화 시대 대학선교의 과제’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회장 명지전문대 교목 이승문 교수) 하계연수회 및 한국대학선교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20~21일 가평 우리마을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기독교 대학에서 모인 50여 명의 교목들은 국내 외국인 250만, 외국인 유학생 20만 시대를 맞아, 한국인 재학생 사역 못지 않게 비중이 높아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선교사역 현황과 노하우, 비전 등을..
67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성결교회(채교진 담임목사)가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의 담장을 낮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12월 31일, 5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채교진 목사는 “기존의 전통적인 교회에서 하는 전도, 선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똑같이 해나가면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도 최선..
팬데믹 이후 한국 기독교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중소형교회 목회자들과 선교 담당자들이 교회의 선교적 정체성과 본질을 회복하고, 바른 로드맵을 모색하는 모임을 가졌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관에서는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선교적..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가 개포동교회(담임 이풍인 목사)의 후원으로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5,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19일 가졌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개포동교회 이풍인 목사는 “성경을 통해 르완다 지역의 형제자매들이 하나님께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서 기도하고 또 그들을 위해서 축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가 창조교회(담임 홍기영 목사)의 후원으로 몽골에 <몽골어 성경> 2,87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18일 가졌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내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기대하게 된다. 우리가 말씀을 보내는 이 일이 하나님이 이루시는 결실이 있는 일로 나타나기를 소원한다”며 기대를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정승현 주안대 교수가 ‘최근 무슬림 사역의 동향과 실제’를 주제로, 공요셉 중동아프리카연구소장이 ‘열매 맺는 제자 양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30년 이상 무슬림 전도 사역을 해온 팀 그린 박사가 ‘제자 양육 방법과 그룹 인도자의 역할’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개최를 97일 앞두고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가 세계 복음주의 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교회의 협조와 관심, 기도를 다시 한번 당부하며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했다. 17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교회 지도자 초청설명회’ 및 기자 간담회에는 한국로잔위원회가 지난 5월 업무협약(MOU)을 맺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소속 등 25개 교단 지도자 ..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설립감사예배가 1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소재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 안디옥성전에서 개최됐다. 1부 설립감사예배는 김인환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김형민 목사(빛의자녀교회)의 대표기도, 법인 사무총장 조만식 목사의 경과보고,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설교, 축사,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