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위기'만 남은 삼성… 대내외 악조건에 '울상'
    끝없이 오르기만 했던 삼성전자가 주춤했다. 2분기 연속 영업이익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던 기세는 사라지고 '위기감'만 고조되는 형국이다. 삼성전자는 7일 실망스런 4분기 실적을 내놨다. 영업이익 8조3000원. 지난해 3분기 국내 업계 최초로 달성한 10조1636억원 대비 무려 18.31%나 하락한 수치다. 전년 대비로도 6.11%나 떨어졌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두가지 해석을 제시..
  • 올목시티의 지붕이 날아간 집
    아라우 부대 필리핀 복구시작…초등학교 복구부터
    합동참모본부(합참)는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파병된 아라우 부대가 피해지역인 필리핀 레이테주(州) 타클로반시(市)에 도착해 복구 작전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아라우 부대의 첫 임무는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잔해만 남은 센트럴·오퐁 초등학교 복구 작업이다. 6일 필리핀 레이테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복구 환영식을 ..
  • 현재현
    檢, 동양 현재현 회장 등 4명 구속영장 청구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7일 현재현(65) 회장과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 김철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 이상화 전 동양인터내셔널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 회장은 지난해 7월~9월 ㈜동양의 재무상태가 부실해지자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1568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발행·..
  • 장례식장, 물품구매 강요 못 한다
    앞으로는 장례식장이 상주들에게 특정 장례용품을 사라고 강요하다 적발되면 과징금을 물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시설 이용자에게 시설물이나 장례물품의 사용·구매를 강요하는 행위는 명시적으로 금지된다. 이를 어기면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 당뇨
    "극한 다이어트 8주' 만에 당뇨병 고쳤다
    단기간의 극한 다이어트로 2형(성인)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 대학 자기공명영상(MRI)센터실장 로이 테일러 박사가 하루 800칼로리의 단기간 극한 다이어트로 당뇨병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일러 박사는 칼로리 섭취량을 대폭 줄이면 췌장과 간에 낀 지방이 제거되면서 인슐린 분비가 정상으로 수..
  • 빈민
    갈수록 고착화되는 '가난의 대물림'
    우리사회에서 가난의 대물림이 점차 고착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저소득층에서 고속득층으로 올라서는 경우는 0.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1차)부터 2012년(8차)까지 계속 패널 조사에 참여한 5천15가구의 소득계층 변화를 분석한 결과, 경상소득 기준 빈곤 탈출률이 2005~2006년 31.71%..
  • 농어민 목돈마련저축 이자율 5.5%→3.68%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의 금리가 2%포인트 가까이 떨어진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27일 정례회의에서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이자율 변경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1년 이후 5.5%로 고정돼 있던 이자율은 오는 15일 기준 3.68%로 1.82% 포인트 인하된다.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은 농어민이 일정 기간 해당 상품에 가입한 경우 저축의 원리금..
  • 레바논 최대 기독교 도서관, 무슬림 방화로 큰 피해
    레바논에서 가장 큰 기독교 도서관 중 하나가 무슬림들의 방화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트리폴리 시에 위치한 이 도서관은 8만여 권 이상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400여 권은 최고(最古)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희귀 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콥트교
    이집트 콥트교, 삼엄한 경계속에 크리스마스(7일) 맞아
    【카이로=AP/뉴시스】 이집트의 콥트 기독교도 수백만 명은 6일 삼엄한 경계속에 그들의 크리스마스(7일)이브 행사를 가졌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특히 주목을 끈 것은 지난해 7월3일 모함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이 쫓겨난 쿠데타에서 이집트의 기독교도들이 적극 가담했다고 무슬림들이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무슬림 과격파들의 온상인 남부 지방의 교회들은 신도들이 자정 넘어 귀가하다가 공격..
  • 美법원, 이슬람 성전 '지하드 제인'에 10년형 선고
    【필라델피아=AP/뉴시스】 무슬림들을 격분시킨 스웨덴 만화가를 살해하려던 음모에 가담한 한 미국 여성이 자신은 이슬람 성전인 지하드에 경도됐다고 법관에게 진술한 뒤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온라인에서 스스로를 '지하드 제인'으로 부르는 콜린 라로즈(50)는 2009년 스웨덴 만화가 라르스 빌크스가 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하마드를 개로 묘사하는 일련의 작품들을 그렸기에 그를 살해하기로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