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단풍 절정...평년보다 이틀 빨라
    국립공원 설악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 16일 설악산은 산 전체의 80%가 물들든 것으로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절정을 이룬 설악산 단풍은 평년보다 2일 빨랐고, 작년보다는 1일 늦은 것이라고 밝혔다. ..
  • 26호 태풍 위파 일본 강타…인명, 재산피해 속출
    제 26호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일본 간토(關東) 지역과 주변 섬에서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NHK에 따르면 도쿄에서 120km 떨어진 이즈오섬(伊豆大島·도쿄도 소속)의 오시마(大島)마을 등지에서 16일 오후 1시30분 현재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50여명이 행방불명 또는 연락두절 상태다. 이즈오섬에서는 오전 3∼4시 사이에 1938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
  • 대학축제
    대학생, 인생 최고의 가치... '돈'아니라 '건강'
    대학생 조사에서 돈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처음 나왔다. 또 사회가 앞장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단연 앞서던 경제개발보다 부정·부패를 꼽았다. 아주대는 연도별 재학생 실태조사 결과 학생 10명 중 3명(31.3%)이 인생에서 첫 번째로 중요한 가치로 '건강'을 꼽았다고 16일 밝혔다....
  • 학교돌봄
    내년부터 초등 1·2학년 오후 5시까지 학교서 돌봐준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은 희망자에 오후 5시까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학생은 밤 10시까지 학교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돌봄교실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돌봄 서비스를 2014년에는 2학년까지, 2015년 4학년까지, 2016년 6학년까지로 지원대상이 확대하기로 했다...
  • 국방부
    김관진 국방, 적합성 없는 미국 MD 가입 안한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6일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에 가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MD 체제에 편입하려면 합당한 논리와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필요성이나 적합성, 수 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금액 등 모두 맞지 않다"면서 미국 MD 편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 장관은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한미안보협의회(SCM) 때 KAMD와 ..
  • 무신론 광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또다시 '무신론 광고' 등장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또다시 무신론 단체의 광고가 올라왔다. 이번에는 한 창조론 단체의 광고에 반발하는 내용을 담아서다. 광고를 낸 것은 기독교 행사들과 단체들에 대한 잦은 소송 제기로 이름이 알려진 '종교로부터의자유재단(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으로, 이들은 이달 초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창조론 단체 '앤서즈인제너시스(Answers In Genesi..
  • 서형섭 목사
    [매일 말씀 묵상]사망이 한 사람을 통하여 왕노릇하였으나...
    그 한 사람의 근원은 처음으로 타락한 아담 한 사람이다.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다(롬 5:15). 그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노릇하고 있다(롬 5:17). 사망이 레위인 한 사람을 통하여 이스라엘 전체에 왕노릇하고 있는 것이다...
  • 취업하기 '하늘에 별 따기'
    청년 고용률 증가세로...9월 취업자 작년대비 46만명 증가해
    청년층 고용률이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고, 취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40만명대에 달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46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3천명 증가했다. 증가 인원은 지난해 9월(68만5천명) 이후 1년 만에 가장 많았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7%로 작년 같은 달의 6.7%보다 1.0%포인트..
  • 태풍 위파
    후쿠시마, 초대형 태풍 북상…오염수 유출 비상
    최대 풍속이 50m에 이르는 대형급 태풍 '위파'가 일본 도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휴교와 항공기 결항이 예고되는 등 일본열도 전체가 긴장에 빠졌다. 후쿠시마 원전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돼 방사능 오염수 유출 등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