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호
    롯데, 강민호에 최소 80억 제시 예상… 역대 FA 최고액
    롯데가 FA 최대어로 꼽히는 강민호(28)에게 80억원 이상의 롯데 FA 역사상 최고액의 베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80억원은 롯데가 책정한 최초이자, 최소 금액이다. 강민호는 롯데와 11일 첫 만남을 가졌다. 검증된 공격력과 수비, 스타성, 그리고 20대 FA 포수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강민호는 가볍게 역대 FA 최고액(종전 4년 60억원, 심정수)을 넘어설 것으로 보였다. 롯데 배..
  • 몸싸움 제지하는 경찰
    '내란음모' 이석기 공판, RO 실체 놓고 치열한 공방
    내란음모·선동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단은 지하혁명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의 실체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정운)의 심리로 12일 열린 이 의원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공소사실에 대해 1시간여 동안 설명하면 이 의원 등에 대한 혐의를 지적했다...
  • 4대 중증질환 예산 200억 '대폭삭감'
    정부가 내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과 관련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고 13일 한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이 언론매체에 따르면 정부가 대신 정부는 부족분을 모금단체 재원으로 메운다는 계획이라고 전하며 국가가 4대 중증질환 의료비를 전액 부담하겠다는 기존 약속을 어기고 재원 부담을 민간에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美, 쇠고기수입 규제완화…개방 압력 수순 밟나
    12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소가 최근 월령 30개월 이상을 포함해 뼈없는 쇠고기의 수입을 허용하는 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30개월이 넘는 쇠고기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시장개방 압력을 가하려는 수순밟기로 해석된다. ..
  • 출근길 추위
    아침 추위 낮부터 누그러져…서울 0~11도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에는 내륙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 한기총 임원회의
    한기총 대표회장 '2년 중임안' 부결…차기 대표회장은 누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직의 2년 중임(重任)을 허용하려는 개정안이 12일 표결 끝에 부결됐다. 이에 따라 차기 대표회장으로 누가 나설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날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제24-9차 임원회의에서 대표회장 임기를 기존 '2년 단임'에서 "임기는 2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로 수정하는 '2년 중임안'에 대한 무..
  • 보수단체, 이석기 처벌 요청
    이석기 첫 공판 RO 실체 싸고 '불꽃공방'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단이 지하혁명조직 'RO'의 실체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 의원은 "북한 공작원을 만나거나 지령을 받은 적이 없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 김명용 총장
    더라이트미션 선교상에 경혜중 목사·김영자 선교사
    제3회 더라이트미션(The Light Mission) 선교상 시상식 및 선교장학금 수여식이 12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교상 수상자는 원로선교사 경혜중 목사(일본), 현역선교사 김영자 선교사(인도)가 선정됐으며 선교장학금은 김영호 선교사(중국), 이신득 선교사(말레이시아), 이정화 선교사, 유학생인 박성진 선교사, 김신명 목사가 수여했다...
  • "부디 아픔 없는 천국으로 떠나시길"
    '필리핀 구호' 위해 발빠른 움직임 보이는 '구세군'
    슈퍼태풍' 하이옌이 강타로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된 필리핀 구호를 위해 국내 개신교단 가운데 구세군이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30호 태풍 하이옌이 지나간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 타클로반은 현재 살아있는 지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사망·실종자는 1만2500명, 이재민은 4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추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 속에 필리핀은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 외교부 로고
    외교부, 필리핀 태풍 피해 500만불 지원...긴급구호대도 파견
    외교부(윤병세 장관)는 12일 오전 10시30분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필리핀에서 발생한 태풍 하이옌 피해 지원 관련 '민관합동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해 총 500만불 규모의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를 현지에 파견하여 의료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조니 무어
    "빌리 그래함의 영향력, 새로운 세대에도 여전히 유효"
    빌리 그래함의 영향력은 20세기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렸을까, 아니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새로운 세대에게도 여전히 유효할까? 현재 20-30대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갈 자리에 있는 밀레니엄 세대는 빌리 그래함의 메시지를 듣고 자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다. 이들은 그래함 목사의 복음집회에 자리했던 2억여 명 중 한 명도 아니고, 그를 단지 '역사적 인물' 정도로만 기억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