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11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박근혜 정부 1년, 언론의 공공성 평가와 제언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 앞서 토론회를 주최한 NCCK 김영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박근혜 정부 하에 언론의 공공성은 심각하게 훼손당했고, 공정한 보도를 담보해내지 못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지난 1년 동안 언론.. 
"연합" 외치던 한기총·한교연, 3.1절 행사로 '삐걱'
신임 대표회장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며 '연합'에 뜻을 두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시작부터 엇박자다. 애국단체총협의회와 한기총이 3.1절 국민대회를 하기로 작년 12월에 합의를 하고 준비 중이었으나 이 대회를 한교연이 애총협이 함께 진행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간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10일 한교연 신임 대표회장.. 
무라야마 전 日총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만나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의 뜻을 담은 '무라야마 담화'의 장본인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90) 전 일본총리가 정의당 초청으로 11일 방한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날 오후 3시께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의당 의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과 한국은 오랜 역사적 관계가 있고 공통점도 많다. 지금 앞에 있는 취재진 중에서도 누가 한국인이고 누가 일본인인지 모.. 
국민 60% "웨어러블 기기 개인정보유출 우려"
국민 10명 중 6명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옷이나 시계처럼 몸에 착용할 수 있는 형태의 IT제품)'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는 전국 19~44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9%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염려된다고 .. 
라인, 배경화면 스토어 '테마샵' 추가하는 등 편의 기능 확대
글로벌메신저 라인(LINE)은 배경화면 스토어인 '테마 샵'을 추가하는 등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상화, 金 보인다…500m 1차 37초42 1위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인 이상화(25·서울시청)가 올림픽 2연패의 청신호를 켰다. 이상화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내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42로 1위를 차지했다... 
세계은행 고위직에 한국인 진출
세계은행 김용 총재는 양허성자금 국제협력부(Concessional Finance and Global Partnerships, CFP) 신임 국장에 한국 국적의 소재향 씨(現, 물·위생 프로그램 과장)를 지명했다... 
남북,12일 판문점서 박근혜정부 첫 고위급 회담
남북은 12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북한의 제안으로 차관급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간 고위급 당국 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2007년 12월 마지막 장관급 회담 이후 7년 만이다. .. '좋은 빛 정보센터 운영' 빛공해 측정 서비스
국민에게 아름다운 밤하늘을 선사하기 위한 빛공해 정보 포털사이트가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 이하 공단)은 빛공해 정보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조명환경 조성을 위해 빛공해 종합정보포털 '좋은 빛 정보센터'를 3월 3일에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입주 기념, '2014 세종 신년음악회' 개최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를 맞아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4 세종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정부 부처의 제2단계 세종청사 입주를 기념하고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문화융성의 시대가 구현되기를 열망하는 마음을 담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량과 예술성을 갖춘 국립예술단체의 희망찬 무대로 진행된다...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 온다, 베를린 바로크솔리스텐 함께
스위스 출신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44)가 내한한다. 예술의전당 월드 프리미어 시리즈 하나로 2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 멤버들로 구성된 실내악단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과 공연한다... 
"코칭, 관계 치유와 확대로 네트워크 구축하는 작업"
'2014 미래교회 컨퍼런스'가 10~11일 연세대 신학관에서 '행복한 인생, 코칭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컨퍼런스 첫날(10일)에는 서중석 교수가 개회예배 설교를 전했다. 이후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는 '현대목회와 코칭', 정석환 교수가 '긍정심리학과 행복코칭', 이희경 교수가 '한국사회와 비즈니스코칭'을 주제로 강연했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안진훈 대표가 '브레인과 학습코칭', 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