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추돌 부상자 49명 입원 치료중
    서울시는 지난 2일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로 다친 249명 중 49명이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추돌한 후속 열차 기관사 엄모(46)씨를 포함해 쇄골·어깨·무릎이 골절된 3명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며, 발꿈치와 코뼈 등을 다친 4명은 수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나머지는 경상으로 조만간 퇴원 예정이다...
  • 팽목항 다시 찾은 朴대통령 "무한책임 느껴"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여기 계시면서 마음에 담아두신 이야기를 해주시면 한시라도 빨리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살이 타들어 가는 듯한 심정이실 것"이라며 "가족을..
  • 아프간, 산사태 실종자 구조 포기…"집단매장지" 선포
    아프가니스탄 당국이 3일 산사태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포기하고 산사태로 매몰된 지역을 거대한 집단 매장지라고 선포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2일 바다크샨주의 아브 바리크마을 전체를 휩쓴 2차례의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는 25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당국은 실종자들이 더이상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실종자 구조보다는 살아남은 이재민들을 ..
  • '국제중 비리' 前이사진 해임처분은 정당
    '영훈 국제중 입학비리' 사건 이후 해임된 전 영훈학원 임원들이 해임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이승택)는 영훈학원 정영택 전 이사 등 6명이 "기존 임원 승인을 취소하고 새 임시임원을 선임한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
  • 서울 광화문, 5000여명 촛불집회 "왜 살리지 못했나요"
    서울 도심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3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는 주최 추산 5000여명(경찰 추산 2800명)의 시민들이 모여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세월호 참사 시민촛불 원탁회의'가 주최하는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아이들..
  • [세월호 참사]청해진해운 물류팀 부장 구속영장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3일 청해진해운 물류팀 부장 남모(56)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 선박 매몰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씨는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물 과적 등의 문제점을 방치한 혐의다. 이에 앞서 합수부는 청해진해운 물류팀 차장 김모(44)씨와 해무담당 이사 안모(59)씨도 지난 2일 구속했다. ..
  • 오늘도 수많은 조문객들
    [세월호 참사]연휴 첫날 합동분향소 2만명 조문
    주말과 어린이날(5일), 석가탄신일(6일)의 연휴 첫날인 3일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2만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갔다. 경기도합동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만1962명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고 밝혔다. 임시분향소(지난달 23~28일) 조문객을 포함한 누적 조문객은 30만8482명이다. ..
  • 언딘 리베로호
    세월호 침몰 19일째…시신 6구 추가 수습
    세월호 참사 발생 19일째인 4일 새벽 실종자 시신 6구가 추가 수습됐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4시 40분부터 5시 30분 사이 세월호 4층 중앙 격실 등에서 시신 6구를 수습했다. 이로써 사망자는 242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60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 11시 수색을 시도했지만, 빠른 유속 때문에 잠수하지 못했고 이날 새벽 다시 수색에 나섰다. ..
  • "예쁘다" 7세 여아 볼에 뽀뽀한 50대 징역형
    7살 여자어린이에게 예쁘다며 볼에 입을 맞춘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상용)는 7살 여자 어린이의 볼에 입을 맞춘 혐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로 기소된 이모(57)씨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강의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과거와 달리 아동의..
  • 檢,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피의자 신분 재소환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횡령, 배임, 조세포탈 등의 혐의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한식(72) 청해진해운 대표가 3일 검찰에 재소환돼 8시간 이상의 조사를 받았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오후 6시40분께까지 8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달 29일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 미국서 '메르스' 감염 환자 처음 확인
    [뉴욕=AP] 미국에서 중동을 공포에 떨게 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환자가 처음 확인돼미 질병 통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던 인디애나주 남성이 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CDC는 이 남성이 의료계 종사자이며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최근 사우디아..
  • 아프간
    아프간 산사태로 최소한 210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210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아프간 바다크샨주 대변인은 전날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한 마을이 100m의 진흙으로 매몰되면서 사망자가 21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샤 왈리울라 아뎁 바다크샨주 주지사는 "수일 동안 폭우가 내려 호보 바리크 마을에서 언덕이 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