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서울시 간첩사건' 국정원 블랙요원 김과장 구속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위조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 소속 김모 과장(일명 '김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9일 발부됐다. 이날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구속 사유와 그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현직 국정원 요원을 구속한 건 김 과장..
  • 아베총리 "핵안보회의서 한일관계 노력하겠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18일, 한일정상회의를 희망하는 뜻의 발언을 했다. 일본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국은 기본적인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라며 "국회의 상황을 포함한 제반 사정이 허락한다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구축을 향해 계속 진력하겠다"고 말한 점을 들며, 한일 또는 한미일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뜻으로 해석했다...
  • 한국의 국제특허출원 세계 5위 규모
    우리나라의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한 국제특허출원 건수가 4년 연속으로 세계 5위 자리를 유지했다. 18일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13년 잠정 출원통계 중 우리나라의 국제특허출원 건수는 1만2천386건으로 전체 20만5천300건의 6.0%를 점유,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4.5% 증가했고 4년 연속 세계 5위 자리를 유지했다. ..
  • 한국인 평균 진료비 102만원..80세이상은 450만원
    지난해 건강보험에 가입된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46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100만원의 건강보험 진료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0세 이상은 450만원 이상을 납부해 고령일수록 평균진료비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3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인구 1인당 연간 진료비는 102만2565원으로 나타났다...
  • 일본해역에서 한국 화물선과 파나마 화물선 충돌사고
    18일 오전 3시께 일본 도쿄만 입구의 가나가와(神奈川) 현 미우라(三浦)지 앞바다에서 한국선적 페가서스프라임 호와 파나마 선적 화물선이 충돌했다. 이 충돌로 파나마 화물선이 침몰했다. 충돌 지점은 미우라 시에서 동남동 쪽으로 8㎞ 떨어진 '우라 가스 이도(浦賀水道)' 해상으로, 하루 평균 500척 이상의 화물선과 여객선 등이 오가는 혼잡 항로다. 순시정과 헬기 등이 구조 수색 활동에 나서..
  • 작년 보험사기금액 증가세, 5천억원 돌파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규모가 5천억 원을 돌파했다. 보험사기 인원은 줄어들었다. 생명 보험과 장기손해보험에서 사기가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적발규모가 증가세와 1인당 사기금액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밝힌 지난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 원으로 2012년 4533억 원보다 14.5%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기에 가담한 인원은 77,112명으로 ..
  • 주민번호 유출 기업에 최대 5억원 과징금
    카드3사의 개인정도 대량 유출이후 후속대책 마련에 부심하던 정부가 8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유출한 기업에는 최대 5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이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는 법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를 위반해 함부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했을 경우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카드3社 개인정보 2차 유출 파장...추가 피해 방지하려면
    KB국민·롯데·NH농협 등 카드 3사에서 유출된 1억여건의 개인정보카드사의 개인 정보 8000여만건이 대출중개업자 등에 팔려나간 것으로 밝혀지면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해당 정보가 불법 대출이나 금융 사기 등에 이용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차 피해를 방지하려면 우선 주민번호 클린센터(clean.kisa.or.kr)를 통해 이용내역을 확인하고 주민번호 도용 사례가 있다면 신고나 회원탈퇴 ..
  • 한교연, "한기총, 7.7정관으로 돌아가면 통합논의 하겠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이하 한교연)이 "2011년 7월 7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임시총회 당시의 정관으로 돌아가고, 당시의 66개 교단 19개 단체를 회복한다면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CTS 평생교육원, 호스피스 · 바리스타 · 인문학 과정 개설
    CTS기독교TV는 차별화된 전도를 위해 'CTS 평생교육원'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호스피스 ▲바리스타 ▲행복한 인문학 과정이다. 각 교육 과정을 통해 환우와 그 가족, 지역 사회 를 전도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되는 '호스피스 과정'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
  • [국내증시종합]우크라이나 우려 완화로 증시 상승
    18일, 코스피가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에 1,940선을 회복했다. 어제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940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에 미국 경제지표까지 호조를 보인 게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5.33p 오른 541.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80전 오른 달러당 1,069원 20전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