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에 최대 34만원 주거급여 지급하기로
    오는 10월부터 전.월세를 얻어사는 저소득층에게 매달 최대 34만원의 주거급여(주택바우처)가 지급된다. 국토교통부는 10월 '주거급여 실시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마련해 26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주거급여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화된 임대료 지원 기준 등을 담고 있다. 국토부는 다음 달 14일까지 고시 제정안에 대해 의견을 받은 뒤 10월부터 개편된 주..
  • 대기업 대졸 초봉 3천89만원 고졸보다 700여만원 많아
    대기업에 다니는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3천89만원으로 고졸 신입사원(2천348만원)보다 741만원 더 받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7∼25일 기업 729개사(대기업 27개·중견기업 63개·중소기업 639개)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직접 주님을 보고 알도록 이끄시옵소서
    사순절 계절에 우리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교만했음을 회개합니다. 티끌을 뒤집어쓰고 있다 하면서도 내 지식의 오만과 불손에 빠져있었습니다. 방자하고 굳어있는 저의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믿는 교리만 진리라고 고집을 부리고, 마음을 너그럽게 갖지 못한 어리석음을 고백합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을 판단하였고 정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면서 아는 체하였습니다. 세상의 지식은 많이 알아가..
  • 전국 미분양주택 8년만에 최저치 기록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수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분양 주택들이 주인을 찾고있다. 국토교통부는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2천391가구로 전달(5만8천576가구)과 견줘 6천185가구가 줄면서 6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
  • 예술인에게 공연티켓 강요하면 과태료, 최고 500만원
    31일부터 문화예술기획업자 등이 예술인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구입할 의사가 없는 공연 티켓 등을 구입하도록 강요하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예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문화예술기획업자 등이 예술인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예술인이 구입할 의..
  • 김주희 아나운서, 나는 사진가다…예술의전당 전시회
    김주희(33) SBS 아나운서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7전시실에서 26일부터 4월3일까지 사진전 '인 드림스-리멤버'(In Dreams-remember)를 개최한다. 김주희는 지난 해 12월 서울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첫 전시회, 올해 1월부터는 한 달간 서울 아트클럽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열었다. 프라하, 체스키크룸로프를 여행하며 만난 잠자는 고양이, 노란 골..
  • 향토기업 우대하는 지자체 차별적 규제 정비
    각 지방자치단체가 향토기업을 우대하고 다른 지역 기업의 진입을 막는 차별적 규제들이 대폭 정비될 예정이다. 대부분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규제들이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경쟁제한적 규제를 안전행정부·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개선·폐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