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문화예술 체험놀이, 국립세종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이 29일부터 토요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과 독서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책과 함께 체험놀이'와 '문화예술 체험놀이'로 구성된다. 각각 1·2기로 나눠 11월까지 진행된다...
  • 화장품 구매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사항
    여성 절반이 화장품 '30개' 이상 사용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절반은 30개 이상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화장품 제조·유통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개수를 묻는 질문에 여성의 경우 '30∼50개'라는 응답이 2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개 이상'이라는 응답이 21.7%로 뒤를 이어, 전체 여성의 절반에 가까운 48.6..
  • 개인정보, 인터넷 부정사용 '확인' '삭제' 가능해 진다
    자신의 휴대전화번호, 신용카드번호, 통장계좌번호의 부정 사용 여부를 앞으로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 다음 등 대형 포털에 개인정보 불법 매매 감시 기능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관계자는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http://clean.kisa.or.kr)에서 조회할 수 있는 내역을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사용 내역 외에 ..
  • 갤럭시 s5
    '갤럭시 S5' 출시…'출고가 86만6800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7일 갤럭시 S5를 출시했다. 다만 KT는 다음달 26일까지,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1차 영업 정지 기간으로, SK텔레콤에서만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전국 3000여 SK텔레콤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 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
  • 대법원
    34년 전 억울한 간첩사건 사형수에게 '위자료 51억원'
    1980년대 간첩 누명을 쓰고 사형이 집행된 피해자에게 역대 최고 위자료가 인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김정인씨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총 51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1980년 남파 간첩을 따라 북한에 다녀와 간첩 행위를 했다는 이른바 '진도간첩' 사건으로 기소돼 1981년 사형..
  • 허재호
    '황제노역' 허재호 前회장 해외재산 정밀 추적중
    국세청이황제노역 논란을 불러 일으킨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재산추적을 강화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미 지난해 12월 본청 징세법무국 숨긴재산무한추척팀 조사 요원들을 허 전 회장이 활동을 했던 뉴질랜드로 보내 재산 현황을 확인하고 체납 세금 확보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2010년 초 형사 재판 진행 중에 뉴질랜드로 출국, 영..
  • 소비자심리지수, 개선되고 있다
    소비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8로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CSI는 91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6개월 뒤의 생활형편전망CSI는 101로 지난 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2)는 지난 2월과 동일했고 소비지출전망CS..
  • 새정치민주연합 제1호 법안 '세모녀3법'
    새정치민주연합의 제1호 법안이 '세모녀 재발방지법'으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과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 사회보장수급권자의 발굴 및 지원법 제정안 등 이른바 '세모녀 3법'을 이르면 오는 27일 발의하기로 했다. 3개의 법안은 각각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다. ..
  • 백악관, "동유럽 NATO군에 증파할 계획"
    【브뤼셀=AP/뉴시스】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개입에 대응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맹국들과 협력해 동유럽 지상군과 해군 확충에 합세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6일 발표했다. 현재 NATO의 이 계획은 검토 단계로 이 지역에 얼마나 병력을 증강할 것인지 확정된 바 없다. 이때문에 미국의 미군 병력 증강입장은 러시아와 인접한 NATO동맹국들에 대한 상징적인 지지 표명으로 비치..
  • 미국,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안보리 소집 요청
    【유엔본부=AP/뉴시스】 미국은 26일 북한이 로동미사일을 발사와 관련해 유엔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이 달의 안보리 의장국인 룩셈부르크는 트위터에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27일 오후 안보리에서 이 문제에 관해 브리핑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26일 로동 미사일 2기를 발사한 것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한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미국이 안보리에서 무엇을 요청할 ..
  • 미 제분업계, 우크라이나 사태, 기후 등으로 밀 가격 상승 예상
    【휘치타(캔사스)=AP/뉴시스】 세계의 밀 가격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동결손상, 한해 등으로 크게 오를 것이라고 미국 시장 분석가들이 전망했다. 미국 밀 협회는 최근에 발표한 조사보고서에서 세계 밀 수출의 6%를 점유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정정 불안이 밀 가격 상승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