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가 오는 4월 1일(화)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제25-3차 임원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현 대표회장의 임기를 2년에서 1년으로 정관 개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기총 측은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한국교회 화합의 일환으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홍 대표회장은 이미 한교연과의 통합을 위한 7인 위원회를 구성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주말 지하철 1호선 연쇄 고장 ...4시간 운행 차질
30일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코레일 소속 인천·수원행 열차가 잇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등 수도권 열차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청량리역에서 인천행 열차가 전기공급 장치의 이상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모두 내렸고 청량리역∼용산역 구간의 운행이 오후 2시 33분께까지 1시간 가량 전면 중단됐다... 
美 월드비전, 동성결혼 허용 발표 후 많은 후원자 잃어
미국 월드비전 회장이 동성결혼자의 고용을 허가하는 쪽으로 정책 변경을 발표한 이후 많은 후원자를 잃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음을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의협, 現 회장 배제 '비대위' 구성…'강경 투쟁' 가능성 높아져
원격의료 시범사업 등 의료계 현안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30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노환규 회장을 배제한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합의하고 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결정은 그동안 노 회장 주도로 이뤄진 대정부 협상과 투쟁에 불만을 뜻하는 것으로 정부와의 합의로 일단락되었던 갈등이 불씨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교회 내 진보·보수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 분열로 이어져선 안돼"
한국천주교 주교회의가 한국교회 내 진보와 보수의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억지로 갈등을 잠재우려 할 때 더 큰 분열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교회의는 최근 발행한 기관지 '경향잡지' 4월호에서 "요즘 한국 천주교회 안에서도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진보와 보수로 갈라지면서 갈등과 분열의 양상이 자주 발견된다"며 "교회가 분열돼서는 안 된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갈등과 분열은 구분해야 한다".. 
새로운 복음주의 세대,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복음주의 교인들은 점차 보수주의자도 진보주의자도 아닌 '반문화적' 세대의 특징을 나타내게 될 것이며, 이는 복음주의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미국 남침례교(SBC)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장인 러셀 무어(Russell Moore) 목사가 견해를 밝혔다... 
예비된 하나됨, 한국교회 연합의 본 되길
계속된 분열 양상으로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국교회에 아름다운 연합의 소식이 전해졌다. 예장 합동 교단의 평양노회 소속인 수림교회(김동진 목사)와 서울한동노회 소속인 서울중심교회(김상기 목사)가 23일 통합 감사예배를 드린데 이어 29일 '교회 합병과 위임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식' 열고 공식적으로 하나됨을 선포했다... 선교신학연구소, 비판적 관점에서 WCC 주제 정기세미나 개최
선교신학연구소(소장 이동주)는 "WCC 부산총회의 선교신학적 동향"이란 주제로 29일(토)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WCC에 대해 비판적인 관점으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지역 국제중 내년부터 추첨으로 학생 선발
서울 시내 국제중학교인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이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신입생 전원을 추첨으로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2015학년도부터 국제중 입학전형에서 서류전형을 완전히 없애고 추첨으로 신입생을 뽑는다고 밝혔다. 모집정원의 80%는 일반전형, 20%는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한다... 
北 , '새로운 형태 핵실험도 배제 안해' 위협
북한은 3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비난하면서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외무성 성명에서 "미국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북한의 이러한 제4차 핵실험 가능성 언급은 이번이 처음으로 '새로운 형태.. 내년 서울 고입부터는 '성취평가제' 적용
2015학년도 서울지역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절대평가 방식의 성취평가제가 적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의 '2015학년도 서울시 고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에서 정한 성취·평가기준에 따라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A·B·C·D·E'로 평가하는 제도로 201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부터 실시됐다. 교과성적 반영 학년은 1~3학년으로 .. 김동연 국조실장 "출판업계, 교과서 공급중단 철회해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30일 교과서 가격 조정 문제와 관련해 "출판사의 교과서 발행 중단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이날 정책현안점검 관계차관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뒤 "교육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출판업계는 교과서 발행 및 공급 중단을 조속히 철회해달라"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