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된다. 구조팀은 이날 새벽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 오전 6시 현재까지 사망자는 59명, 실종자는 243명이다. 구조팀은 이날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무인잠수로봇'으로 불리는 ROV(remotely-operated vehicle).. 송영철 안행부 국장,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 '직위 해제'
20일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전남 진도 팽목한 상황본부의 세월호 사고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3시간 만에 직위가 박탈됐다... 
"세월호, 산 자와 죽은 자 아픔 어루만져 주소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시민들이 '세월호' 피해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진보 측 교단과 교회들이 주도한 이날 부활절연합예배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로 인해 보신각 광장이 가득 메워졌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세월호 사고로 시간 장소도 변경해 부활절예배 드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홍성국)가 20일 오후 3시 2014년 부활절연합예배 및 세월호 여객선 희생자 가족을위한 특별기도회를 드렸다... "한국교회 10년을 준비한다. 다음세대의 희망 청소년"
기독교연합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사랑의교회 후원으로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중고생 종교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포럼은 "한국교회 10년을 준비한다. 다음세대의 희망, 청소년"라는 주제로 포럼을 오는 25일 3시 서초구 사랑의교회 S801호(바울홀)에서 개최한다... 기독교학문연구회, 2014년 춘계학술대회
기독교학문연구회(학회장 장수영)가 "소통, 화해, 공존"이란 주제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4일 고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강사로는 허문영 박사(통일연구원)와 이우성 박사(STEPI)가 나서며, 백석대학교 기독교인문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주관한다. 문의 02-3272-4967.. 
한일장신대, 장애학생과 함께 한 예배 드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는 장애인주간을 맞아 최근 '장애학생과 함께 하는 예배'를 드렸다. 한일장신대 '해밀'동아리 주관으로 진행된 이 예배에서는 동아리 회장 임철민 학생(사회복지학부 4학년)의 인도, 김호복 학생(NGO학과 3학년)의 기도, 김형연 총학생회장(사회복지학부 4학년)의 성경봉독, 김충렬 목사(한일장신대 신학부)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 대한기독병원협 신임회장 선출
대한기독병원협회 제38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19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예배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이 임기 2년의 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세미나는 '기독병원의 전인적 돌봄'의 방안으로 "선한사마리아 SOS 프로젝트"를 한인철 교목실장(연세의료원)이 발표했다. 그는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 가운데 기독병원의 정체성과 역할 수행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한 기독병.. 
광림남교회 '힐링 축구/족구단'창단
매 주일 용인 동백에 위치한 어정초등학교에서는 힘찬 함성과 함께 축구, 족구 경기가 한창이다. 바로 광림남교회 남선교회와 청년들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여름, '힐링 축구/족구단'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구장확보 및 회원모집에 힘썼으며, 12월 발대식과 더불어 초대임원진을 구성하고, 지난 3월 9일 교역자, 장로회, 남선교회 및 청년부가 함께 모여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정진오 칼럼] 세월호 삯꾼 선장과 '선한 선장' 예수 그리스도
교회력으로 지금은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예배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고 안타깝게 만든다. 특히나 승객들 대부분이 수학여행을 가던 10대 고등학생이라는 소식에 더더욱 침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 위해 미 루터교 목회자들도 함께 기도하고 있다"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된 가운데, 미국 루터교회 남일리노이 노회장 Timothy J. Scharr 목사가 한국교회와 사고 가족들을 향한 위로와 기도의 마음을 전해왔다... 
"통일의 개념, '땅의 통일' 넘어 '사람의 통일' 되어야"
통일에 대한 긴박성이 점차 고조되면서, 교계도 이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논의가 한창이다. 19일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전우택 교수(연대의대)를 초청, "민족과 기독교 신앙, 북한 사회와 북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