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너우(몰도바)=AP/뉴시스】 몰도바 정부는 5일 인접국인 우크라이나에서 폭력이 격화됨에 따라 전군에 비상령을 내렸다. 몰도바의 수뇌들은 우크라이나가 정예부대를 오데사 항에 배치하고 동부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민병대들의 전투로 사상자들이 발생한 뒤 합동성명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니콜라에 티포프티 대통령 루이에 레안카 총리 및 이코르 코레만 국회의장은 이 성명에서 보안군들은 국내.. 밤사이 대관령에 '눈'…두번째로 늦은 눈 기록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5일)에 접어든 6일 밤사이 대관령에 눈이 내렸다. 이번 눈은 서리가 대지에 내린 것처럼 땅 위에 하얀 결정체를 드러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상층의 한기가 남하하면서 지상의 기온이 낮아져 산발적으로 오전 3시에 눈이 날렸지만 적설량을 기록할 만큼 쌓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6일 기독교 소사]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창립 외
* 1999 NCC인권위원회, 현재 인권법안은 피해자 의견의 배제된 것이라며 박상천 법무장관 퇴진을 요구 * 1991 세계복음화중앙위원회를 비롯한 16개 단체,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 창립.. [6일 날씨] 맑음..봄바람 강해
6일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오를 전망이지만, 봄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6도, 세종 4도 등이며, 낮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2도,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의 '과정으로서 점진적 평화통일'
과거 세대보다 "한반도 통일은 꼭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많이 사라진 젊은 세대. 그들을 모아 기독교적인 통일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가 제17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제3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로 모인 것... 세월호 수색하던 민간잠수사 사망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민간잠수사 1명이 사망했다. 6일 정조시간인 오전 6시 5분께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중 수색을 재개한 직후 민간잠수사 이모씨가 작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씨는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소속으로 이날 투입 직후 통신이 끊겨 해군 잠수요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집회 청소년 동원' 내사착수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의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에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경찰청 유언비어 테스크포스팀은 정 대표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위 참가 청소년들이 일당 6만원을 받고 동원됐다"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세월.. [세월호 참사] 합수부, 청해진 해운 상무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5일 청해진해운 상무 김모(62)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과실 선박 매몰,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청해진해운 임원인 김씨는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복원성 저하와 화물 과적, 허술한 화물 고박(결박) 등의 문제를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6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5일 오후 시신 2구 추가 수습…희생자 262명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0일째인 5일 오후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후 7시12분께 4층 선수 중앙 우현 2번째 객실에서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희생자 시신 1구를, 오후 7시26분께 같은 장소에서 박모(17)군의 시신을 각각 수습했다. 이날 오후 8시10분 현재 집계된 희생자는 262명, 실종자는 40명이다. .. 
경찰, 오늘 전동차 추돌사고 중간 수사결과 발표
경찰이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추돌사고 중간 수사결과를 6일 발표한다. 경찰은 지난 3일 서울 서초동 서울메트로 본사와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역 역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지령녹음파일와 상황일지, 상황십리역 CC(폐쇄회로)TV 등 운행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했다. 또 선행 전동차 기관사 박모(49)씨와 차장 황모(27)씨, 후행 전동차 기관사 엄모(46)씨와 차장 곽모.. 
미국, 北 미사일 공격 대비 예산 확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미사일 방어(MD)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전략군사소위가 작성한 '2015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H.R. 4435)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산하 미사일 방어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장거리 식별레이더(LRDR)를 배치하기 위해 7천500만 달러(한화 772억원 상당)의 예산을 승인해.. 5만원이상 카드 결제에 문자알림 무료 서비스
카드사들이 5만원 이상 결제시 문자 알림 무료서비스를 이르면 이달안에 시작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 결제 건당 이용액 5만원 이상 거래에 대해 휴대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고객 포인트로 자동 차감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카드 이용자의 비난이 거세 방향을 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