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목원대학교 개교 60주년, '꿈이 자라 60년 - 빛이 되어 100년' 내걸고 새출발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2일 오전 11시 교내 채플에서 국내·외 외부인사와 교내 구성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54년 5월 4일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로 출발해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목원대학교는 '꿈이 자라 60년 - 빛이 되어 100년'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60년을 넘어 백년의 밝은 미래로 이어가자며 목원의 새로..
  • [세월호 참사] 숨진 잠수사 이광욱씨 빈소 마련돼
    세월호 참사 이후 구조활동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숨진 민간 잠수부 이광욱(53)씨의 빈소가 7일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아버지에 이어 잠수사가 된 이씨의 빈소에는 가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었다. 빈소가 차려진 첫날인데다 아직 이른 시각이어서 조문객이 거의 없어 쓸쓸한 풍경이었다...
  • 檢, 채동욱 혼외아들 사실상 확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한 혼외자식 의혹이 사실상 맞다고 확인됐다. 이를 뒷조사한 청와대 관계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채 전 총장의 둘러싼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 ITX 새마을호
    새마을호 신형ITX 열차로 명맥 잇기로
    코레일이 1974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새마을호 열차 대체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신형 새마을호인 'ITX-새마을'열차 23편성을 12일부터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12일 13개 편성이, 다음달 1일 2개 편성이 각각 투입된다. 7월 말에는 8개 편성이 들어간다. 현재 새마을호는 30개 편성으로 하루 50회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이 가운데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의 전철화 구간을 운행..
  • 鄭, "김황식 후보 사전 선거운동 책임져야"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7일, 같은 당 김황식 예비후보의 사전 선거운동에 대해 결자해지의 자세를 요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정몽준 후보 경선준비위원회 이수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6일 김황식 후보 캠프관계자가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전화 홍보로 사전선거운동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김 후보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 대학 정원자율감축 수도권 3.8%, 지방 8.4% 최종집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특성화 사업인 '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신청 접수 결과'를 보면 전국 160개 대학에서 989개 사업단이 신청한 것으로 7일 집계됐다. 지방은 126개 대학 중 106개 대학에서 659개 사업단을, 수도권은 69개 대학 중 54개 대학에서 330개 사업단을 신청했다...
  •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
    [김병태 칼럼] 아들을 바꿔 보자?
    어느 권사님은 여행을 좋아한다. 그런데 남편은 여행을 싫어한다. 아들도 아버지처럼 다니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딸에게 부탁을 했다. "여행좀 시켜주지 않겠니?" 그런데 딸도 엄마와 여행다니기를 귀찮아한다. 그래서 속이 상하다...
  • 김영진 장로
    미 한인들, 의로운 일본의원 당선 위해 노력한다
    지구촌 175개국 750만 해외 한인의 권익신장과 법적지위 향상을 위해 창설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의 시카코지회(지회장 이 진)는 현지 NGO단체인 한미우호 네트워크(박일혁 남경숙)과 공동으로 9일밤 7시 정각 마이클 혼다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대규모 후원대회를 개최한다...
  • 북한 풍계리 실험장
    CNN "북한 4차 핵실험 임박한 듯"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했으며 이는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미국 고위관료의 발언이 나왔다. 미국 CNN은 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출입기자인 바바라 스타는 시사 프로그램인 '시추에이션 룸(Situation Room)'에 출연, 고위 관료의 발언인 인용해 북한이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에서 추가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국민 44.3%, "통일 위한 경제적 부담 안할 것"
    7일,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가 통일부 정책연구용역으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절반 가까이가 통일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질 뜻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국민들이 통일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갈수록 통일에 대한 시급성은 절박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갈수록 약해지는 통일 의식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 김무성 의원
    김무성,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정조사 주장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처음으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다. 김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본인이 주최한 '창조경제 시대, 블로거의 역할과 발전 방안' 세미나에 앞서 뉴시스 기자와 만나 "국정조사를 해야한다."며,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참석한 실바노 토마시 대주교와 찰스 스치클루나 몬시뇰
    바티칸, 10년간 성추문 성직자 848명 성직 박탈
    지난 10년간 아동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848명의 성직을 박탈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교황청의 실바노 토마시 대주교 겸 제네바 대사는 6일(현지시간) 이날 유엔 고문방지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2004년 이후 3천400여건의 성폭행 및 성추행 사건이 보고됐다면서 성직 박탈 외에도 2천572명이 평생을 속죄와 기도로 지내거나 공직 취임을 금지당하는 등의 각종..